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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옥산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마포숯불갈비

옥산 읍내어세 화인 아파트 방면 쪽으로
길가에 위치해 찾기 쉽고 식당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도 있다~~
가게에 들어서니 이미 북적북적,
맛집 인정!!!

여러 고기 메뉴들과 양념꽃게장 정식.
양념꽃게장도 맛집이라니 기대 만발~

얼룩도야지 고기 구이 3인분으로 시작~
소금 촤아악촤아악~  뿌려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정갈한 밑반찬과 불판에 올려진 도야지구이
식당 주인장님이 옥산분이시라는데
밑반찬도 대부분 국내산~

상호가 마포 숯불 갈비이니만큼
돼지 갈비도 2인분 추가 주문.
각잡아서 나온 갈비ㅋ 그냥 오리지날 갈비 그데로가 아니라 살짝 실망스러웠지만,
적당히 단짠맛이 매력적인 돼지갈비.

밑반찬으로 나온 맛있는 양념게장.
이것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

진짜 가마솥밥이 나타났다ㅋ.

갖지은 가마솥 밥맛도 엄지척~
옥산 현지 주민 추천 맛집~

:
Posted by 루지마미
개신동 언덕에 위치한,
동인 참숯 돼지 갈비

손에 꼽는 맛집중 하나인 대한뉴스 바로 옆에~

헐헐ㅡㅡ 허걱!!
분명히 국내산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가격원 13000원 이라고,
올 초 리뷰까지 봤었고,
김서방님도 돼지갈비 무한 리필일적에 다녀왔었는데..
 가격은 오를수야 있겠지만 고기가 바꼈나봐ㅡㅡ?!?!!
결론 부터 종일 물놀이후 다녀온터라
어차피 간거 기분좋게 먹자는 마음으로
잘먹고 오기는 했지만,
5월 첫방문은 마지막 방문이 될것같다.
고기가 바뀐거냐구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니라구 전부터 그랬다며 국내산 갈비로는 남는것도 없으시다고 하신다.
단호박!!!
'그럼 올초까지 메뉴판에 국내산 갈비 무한리필이라고만 왜 적어 놓셨을까요?'
다시봐도 가격 오르기전 메뉴판인가에는
미국산이 함께 있는 저곳에 국내산만 이었음.
무한리필 메뉴 안좋아하지만 루랑 지랑
양념갈비를 좋아라 하니 갔던거지만
다음 사진 고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미국산 목전지들임.

반반도 아니고, 딱봐도 70 - 80프로 갈비 아님.
고기 나오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라
직원분께 물으니 맞게 나온거고,
더군다나 리필은 모두 목전지만 나오는거란다.
그런데 왜? 메뉴도 돼지갈비 무한리필일까?
갈비양념고기 무한 리필이 정답입니다!!

이런거 무한리필인줄 알았다면,
절대 안왔구요~~
우리 루가 친구님들이랑 자주가는 청주 시내 착한돼지는
소, 돼지, 오리, 곱창, 떡갈비 등등등
여러 고기들이 무한이고,
구워도 샤브로도 먹을수 있는데
가격은 만원선이니.
가격과 메뉴를 비교해봐도 정말 가성비는 ....

리필은 무조껀 미국산 목전지랍니다.
맛도 맛이지만 갈비 무한 리필이라는 메뉴를 보고 간것인데 기대가 컸나??실망도 크다!!!

기본찬 셀프바.
비교가 되는 착한돼지는 다양한 종류 바가 있다고 하는데 고기 하나보고 갔던건데
고기가 절대 내취향은 아님.
이럴줄 알았음 우리 루 좋아하는 "착한돼지" 가줬지요~~
개취가 원산지에 무척 민감함ㅋㅋ

마지막 비냉까지~ 매운거 잘먹는 우리 루도 간신히 먹을정도 알싸하게 맵고 맛있었던 비냉, 기왕갔으니까 잘은 먹었지만,
이전 리뷰들 보고 본인처럼 국내산 갈비 무한 리필로 오해하고 가시는 분들 생길까봐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무한 리필임에도 다양하게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갈비 하나로 무한리필 하시는 건데,
고기가 참 아쉬웠다.
^O^ 국내산이라고 착각을 하고간 원산지에 예민한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며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 맛은좋았다!!!!

:
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