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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해본 식재료
공심채랑 오크라~

공심채 비쥬얼은
요래요래 속이 비어있음

주말에 엄마집 텃밭에 갔더니 이것저것
색다른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자라있어
먹을 맹크롬 수확해왔지요~~
오크라는 첫수확이라 몇개 안달려 한개만 넣어보려함
세척후 식초물에 담가 준비완료

볶음을 하기 위한 양념 먼저 준비
굴소스, 까나리액젓, 매실 효소는1대 1 대 1대
표고가루, 생강가루, 고추가루, 올리고당, 후추
쉐킷쉐킷 해두기!

메인 재료 공심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잎이랑 줄기랑 분리해서 준비.
익는 속도가 다르니까 줄기먼저 볶다가
잎쪽을 나중에 투하하면 되겠쥬~

고기사랑 가족들 생각에 공심채만 볶기는
아쉬워 냉장고에 있던 대패 삼겹살 추가요.

어느정도 대삼이 구워졌다 싶으면
다진마늘, 파 먼저 넣고 볶아볶아~

매콤함 추가를 위해 청량고추와
질겨보이는 오크라도 투하

줄기 부분 공심채와 양념을 넣고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공심채 잎도 넣고
살짝 더 볶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공심채에 완전 반함~

입짧은 김서방님도 맛있다며
잘 잡수시내요~
이번 요리도 성공!

:
Posted by 루지마미
얼마전 다녀온 겨울여행.

지나다 갑오징어를 판다는 현수막 보고 바로 방문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이 가득한 메뉴판,
그때 그때 제철 수산물도 판매함.
지난번에 먹었던 산꼼장어 볶음도 매콤한것이 맛있었다.

갑오징어 회 등장!!!!
적당히 도톰한것이 쫄깃하고 달다 달아~

밑반찬이랄껀 저것들이랑 쪼메난 전.

무침과 튀김은 이렇게 함께 나옴.

다리로 튀기나본다 짧지만 실하다실해!!!

국물이 아쉬워 간단한 바지락 칼국수로 마무리.

3종으로 둘이나 셋이서 한잔하며 먹기 적당.
가격은 위에~

:
Posted by 루지마미
어제 점심으로 먹은
" 매콤 김떡만 "

집근처 맘스터치 매장에서 포장으로..
매운걸 무척 사랑하는 마미에게 루 강추로
궁금해 맛본 매콤 김말이 떡 만두 ~

3000원 가격 치고는 내용물 괜찮음!!
루가 엄청~~~ 맵다했는데..
1도 안매콤함. 내입에는.
매콤보다 달콤이 더 올라옴.
간식으로 좋을꺼 같고 매운걸 못먹는사람 절대 비추
매운걸 잘먹는 루도 입도 못댐ㅋㅋ

하나도 안 매운 내가 비정상!?!~~
우리어무니 말씀에 내 혓바닥이 이상하다 했는데 인정 해야겠다ㅋ
:
Posted by 루지마미
시댁서 보내준 봄나물~
그중에 완전 좋아하는 가죽 나무 새순으로
튀김을 만들어 보아요~~♡

튀김은 언제나 옳지만,
가죽나물은 튀기거나 장떡을 부쳐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작은것들은 데쳐서 먹고
큰것들은 튀김용으로 간택~

깨끗이 씻어 봉지에 튀김가루랑 가죽이랑
함께 넣고 쉐킷쉐킷

그다음 반죽한 튀김가루도 묻혀주고

꼼꼼하게!!!

튀김 기름에 퐁당

지글지글

맛있는 가죽 나물 튀김 완성!!!
참~~~  쉽죠이잉~~♡
잎부부분은 바삭바삭 튀김식감,
 줄기부분은 바삭한 전 식감으로
두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안성 맞춤 봄요리~
:
Posted by 루지마미

제철을 맞아 펄펄 뛰는 생새우로 만드는 별미 밥반찬,

" 간장 새우장 만들기 "

< 재료 >

생새우 20마리.

육수 재료 : 양파, 표고버섯, 생강, 건고추, 다시마, 대파, 통후추, 사과, 레몬.

달임장 재료 : 간장 한컵반, 맛술 2, 청주1, 설탕1, 육수 2컵. 

 

새우는 등쪽 3번째 마디를 이쑤시개등을 이용해 찔러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쪽 뽀족한 부분을 잘라내고 다리도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천일염을 풀은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둔다.

*레몬식초가 있다면 넣어주면 새우살을 탱글하게 만들어준다고한다.

만들면서 알게된 TIP.

새우에 혹시 있을지 모를 기생충은 영하 10도에서 24시간이 지나면 

사멸한다고하니 냉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냄비에 물 5컵(물반 소주반)과 육수 재료를 넣고 

중불 -> 약불로 충분히 끓여준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달임장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 후 식혀준다.

하다보니 남은 사진이 간장사진 뿐이오~ ㅠㅠ

뜨거운 물로 살균한 유리 용기에 준비해둔 새우를 차곡차곡 담아주고,

편마늘, 고추, 생강 등등을 올려주고 식혀둔 달임장을 부어주면 

완성!!

가장 맛있게 익었을 3일후~~

저녁밥을 먹다말고 냉장고에 담아둔 새우장이 생각나서

급!!!  3마리 꺼내서 시식.

얼렁뚱땅 했는데도 맛이 조쿠마이잉~~^^

이쯤해서 간장만 쪽~ 따라서 한번 더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면 된다.

간장게장도 정말 맛있지만, 새우장도 고거 못지않아~~

적당히 짭쪼롬하니 탱탱하고 밥도둑~ 인정!!!


< 새우튀김 만들기 >

새우장 만들고 남은 반은 루랑이 먹고 싶다던 새우튀김~

꼬리쪽만 남겨두고 껍질 머리 모두 제거.

앞으로 뒤로 눈에 띄는 내장 모두 제거!!

말꼼하게 준비된 탱탱한 새우.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튀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예열한 튀김 기름에 퐁당~

새우튀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별거 없음~^^

싱싱하고 탱탱한 새우만 있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쟈냐~

:
Posted by 루지마미

생닭 한마리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반은 오븐 치킨, 반은 튀김 치킨.

스퇏뜨!!

신선한 생닭 준비.

흐르는 물에 말꼼히 씻어준 닭을 반반 나누어 담고,

강황가루 아로니아 가루 표고버섯 가루와 소금, 후추로 밑간 하고.

우유에 닭을 담가 연하게 숙성시켜준다.

마침 있던 생닭이 토종닭이었던 차라 조금 더 숙성시켜줬다.

우유는 쪽따라 버리고,

오븐용에는 기름을 적당히 넣고 반죽을 해주었고,

튀김용에는 적당량의 맥주를 넣고 반죽했다.

반죽용 가루는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섞어서 사용했다.

오븐 치킨은 팬에 호일을 깔고,

적당한 간격으로 닭을 팬에 올려준다.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50여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이렇듯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오븐 치킨.

완전 완성 적이지는 않은 맛이었지만. (껍질이 좀 딱딱해서)

그래도 닭고기는 토종닭이었는데도 우유숙성과

오랜시간 직화에 구워줘서 인지 부드럽고 담백했다.

그래도 나름 먹을 만했던 오븐 치킨~

오븐 치킨에 비해서 기름에 튀겨야한다는 단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역시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옛말이 빈말은 아니었어!!

역시 튀김은 옳다! 옳아!!

맥주로 반죽을 해줘서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너무 좋았던

홈메이드 치킨.

튀겨주면서 혹시 안익을까 싶어서 젖가락으로 콕콕쑤셔 주었더니

너무 잘익었다^^

튀기느라 좀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루랑지랑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흐뭇, 뿌듯 하징!!

튀김 요리 좋아하는데 그 흔한 튀김기 하나 없다니..

이번 참에 튀김기를 알아보기로 결정 ㅎㅎ



:
Posted by 루지마미
즐겨보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처음본 음식!!
" 달걀카츠 "
방송 보자 마자 아주 아주 궁금했지만,
빵가루와 기름을 마구 소비해야 하므로
조리법을 킵하고 있다가
어제 기름 마구 써야 할 메뉴를 요리 하던 중
급!!!  도전!!!

첫도전!!!!♡♡
이정도면 대성공이지 안케씀까?ㅋㅋ
재료는 간단하게 기름, 빵가루, 계란만 있으면돼!!
조심히 기름에 풍덩~  익혀주고 꺼내서 가위로 살포시 잘라보니 내가 좋아하는 반숙이었어😍
버려지는 기름과 빵가루가 많기는 하지만 맛있쪙~
담번엔 모양까지 신경써서 재도전 해야겠음!

청란 & 오골계란
귀농하사 시부모님이 상주 별티마을에서 매번  챙겨 주시는 귀한 몸값 자랑 하는 달걀들이니 뭔들 맛좋아!!

적당한 볼에 빵가루를 깔고,
움푹하게 빵가루 골을 만들고,
달걀을 톡 깨서 빵가루 위에 넣고,
다시 빵가루로덮어주고,
노른자 터지지않게 살살살 다독여준 뒤!!!
기름으로 투하!!!
참~~~~  쉽죠잉^^♡

내가내가 좋아하는 반숙~~~
주루룩 흐르는 반숙이어도 완젼 맛있다.
색다른 계란 요리가 먹고 싶다면,
달걀카츠
강력 추천!!!

시판하는 통이통이 돈까스 소스에다 콕 찍어 먹으니 꿀맛!!
케찹에 찍어먹어도 꿀맛!!!

역시 튀김은 실망을 주지 않아!!
:
Posted by 루지마미

추운 겨울날 더욱 생각나는

"

물회

"

루지마미 취향 따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삼, 전복, 생굴 물회>

자고로

여름에는 따뜻하게,  겨울에는 시원하게~

정말 맛있는 물회가 마구마구 먹고 싶어 

얼마전 단골 횟집에서 맛좋은 물회를 먹고 싶었으나,

참기름이 들어가 취향에 맞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중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준비해둔 식재료들이 물회 만들기 완성 맞춤 인지라

주저 없이 물회 만들기 첫 도전!!

재료

<주재료 : 해삼, 전복, 생굴>

그 외

배, 사과, 무, 양파, 파, 마늘, 당근, 부추, 오이, 청량고추 등등 

집에 있는 채소들 골고루 들어 가면 맛 좋겠쥬??

양념 : 고추장5, 식초4, 설탕2, 매실1, 간장1, 와사비 약간, 다진 마늘&파

그리고 다시마를 초장에 적당히 넣어 주어

미리 만들어 숙성 시켜주면 좋아요~

(새콤함과 달콤함은 입맛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주재료들 해산물 먹기 좋게 썰어놓고,

야채도 고루 잘 어우러질수 있도록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적당한 그릇에 채썬 채소들은 보기 좋게 세팅하고

새콤 달콤하게 만든 초고추장을 올려준 후

주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시원하게 미리 준비해둔 물을 부어주면 끝

 

결과는 성공적이야^^


다들 엄지 척!!


물회 양념을 만들다가 갑자기 떠올라 자주 애용하는 식재료인 

다시마를 몇 장 넣어준 것이 성공적인 맛에 한 몫을 한 듯!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도 좋고, 국물맛에 감칠맛을 더해 준

다시마!!! 이젠 넌 물회를 만들때 마다 주재료가 되어야 겠음

"

꿀팁 >다시마를 채소들처럼 채썰어서 같이 한자리 잡아주세요!

두서없이 즉흥적인 요리를 하는 만큼 루지마미 요리는 

모 아니면 도 !!!  이번엔 모야모~~ "모"

국수를 넣고 말아 먹으면 정말 좋겠구만~ 

귀차나~~~  그냥 흰 쌀밥을 말아서 국물까지 몽땅 털어 마심

그 정도로 정말 정말 맛있다^^

지난번 참기름 들어간 횟집 물회의 실망 여파로 이번엔 통깨로 패스 했지만,

통 깨 정도는 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해삼, 전복, 생굴 초무침>

해삼 물회 준비물들과 양념을 무쳐주면 해삼 초무침^^

1타 2피 ㅋㅋ



맛 보장하는 굴튀김과,

해삼도 튀겨 먹는 다길래 튀겨봤는데

내 취향 절대 아님!!

요새 입맛 물 오르신 김서방님 그것도 맛있으시다내 ㅋㅋ

뭐 든 잘드시고 건강만 하시길~♡


:
Posted by 루지마미

통영서  주문한 생굴로~  굴요리 중  최강맛을 뿜뿜 "굴튀김"을 해보았습니다.

<재료>
생굴, 튀김가루, 계란, 빵가루, 튀김용 기름

굴 튀김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생굴을 소금을 풀은 물에 두~세번 깔꼼하게 씻어 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위생백에 튀김가루를 적당히 넣고 물기를 빼준 굴을 넣고 쉐킷!!! 쉐킷!!!!  골고루 섞어 줍니다.
튀김 가루가 골고루 묻은 굴을
계란물 -> 빵가루를 묻히고 노릇하게 튀겨주면 꿀맛!!!
급 친정에 와서 굴튀김을 하느라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었어도 정말 별미내요^^
파슬리 가루  추가 해도 좋을것 같아요!!♡

굴요리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굴튀김이 가장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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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얼마전 다녀온 떡볶이 맛집  

APM 떡볶이

누구나 좋아하는 길거리 간식 떡볶이^^

루랑이랑 마미는 떡볶이 완전 사랑합니다.

청주 시내에서 자주 가는 곳이 두군데가 있는데 그중의 한 곳이

이곳이 APM 떡볶이 랍니다^^

예전부터 명성이 자자하기도 했고,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이후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어 갈때마다 늘 북적북적해요.

예전에 비해 가게 내부도 확장을 하고 테이블 수도 늘려서 기다림은 없었지만

줄이 있더라도 분식이고 회전률이 빠르니 기다릴만 하겠죠? 

대한 민국 1% 떡볶이 달인이라고 하내요.

이곳은 고추장을 쓰지않고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중독성 강한 맛이에요.

정성껏 만든 음식이니 많은 분들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밖에요.

이곳에서는 튀김 + 떡볶이 = 범벅으로 먹어줘야 제맛인데

패밀리중 두분은 찍먹파라 우선은 튀김 따로 떡볶이 따로 받아다가

두분 먹을건 덜어준후 양념을 얹어 먹어야 했습니다 ㅎㅎ

떡뽁이는 1인분에 2500원 , 수제튀김은 500원

저렴한 가격이지만

튀김도 큼직 큼직한것이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직접 만드셨다는 식혜도 팔고 있어요

저희는 둘은 우선 가게안으로 가서 자리는 잡고 남은 둘은 튀김을 골라요^^

일행분들과 함께라면 한분은 주문 한분은 자리 맡으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 가게에 들어서면 오른쪽의 셀프대에서 단무지, 포크, 물등을 

미리 챙겨서 자리를 잡으세요

 

튀김도 종류가 정말 ~ 많아요

배가 부른 관계로 적당히 골라 담아서 아주머니께 드리면

한번 더 튀겨서 떡볶이와 함께 주시고 바로 계산하면 됩니다

튀김이 종류가 정말 많고 이름표가 따로 붙어 있지 않으니

신중히 고르셔야 해요

점심을 먹고 추가로 먹는 것이기도 하고 

루랑이랑 마미만 사랑하는 떡볶이니 1인분만 주문했어요

배가 불러도 시내나갔으면 꼭 먹어줘야 하는 떡볶이^^

우선 튀김과 떡볶이를 따로 받아 자리로 들어온후 두분꺼 몇개 나눠주고

좀 한가하신 틈에 떡볶이 국물을 얻어 왔지요.

역시 떡볶이는 범벅이 제맛이야!!!

냄새와 색깔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떡볶이^^

우선 apm 떡볶이는 아주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맵지도 않아

루랑이도 너무 좋아하는 맛이고

먹을수록 진한 풍미와 밀 떡볶이 특유의 쫄김함이 최고랍니다.

고추장이 전혀 안들어 가니 확실히 텁텁한 맛이 전혀 없어요.

너무 달거나 짜거나 맵거나 하지 않고 

세가지 맛이 적당히 어우러져서 너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학창시절 추억의 맛이 생각나거나 'ㅁ'

자극적이지 않으며 맛있고 담백한 떡볶이를 드시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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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