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처음 도전해본 식재료
공심채랑 오크라~

공심채 비쥬얼은
요래요래 속이 비어있음

주말에 엄마집 텃밭에 갔더니 이것저것
색다른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자라있어
먹을 맹크롬 수확해왔지요~~
오크라는 첫수확이라 몇개 안달려 한개만 넣어보려함
세척후 식초물에 담가 준비완료

볶음을 하기 위한 양념 먼저 준비
굴소스, 까나리액젓, 매실 효소는1대 1 대 1대
표고가루, 생강가루, 고추가루, 올리고당, 후추
쉐킷쉐킷 해두기!

메인 재료 공심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잎이랑 줄기랑 분리해서 준비.
익는 속도가 다르니까 줄기먼저 볶다가
잎쪽을 나중에 투하하면 되겠쥬~

고기사랑 가족들 생각에 공심채만 볶기는
아쉬워 냉장고에 있던 대패 삼겹살 추가요.

어느정도 대삼이 구워졌다 싶으면
다진마늘, 파 먼저 넣고 볶아볶아~

매콤함 추가를 위해 청량고추와
질겨보이는 오크라도 투하

줄기 부분 공심채와 양념을 넣고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공심채 잎도 넣고
살짝 더 볶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공심채에 완전 반함~

입짧은 김서방님도 맛있다며
잘 잡수시내요~
이번 요리도 성공!

:
Posted by 루지마미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 계란장 만들기!!!
우선 계란을 약간의 식초와 소금을 넣어주고 삻아주기
반숙을 원한다면 7-8분 한번씩 저어가며 삶기

맛장만들기.
간장 : 물 , 2 : 1
매실 효소, 다진마늘, 파, 볶은깨, 표고버섯, 홍고추
등등 맛있는 간장만 만들면 다 됨!!!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넣은 말린표고

간장을 다 준비 했다면
삶아서 찬물에 담궈둔 계란 껍질까기

계란이 좀 커보이길래 시간을 약간 더 했더니,
완숙이 되었구료 ㅋㅋ
노!!!!! 프러블럼~~~~

껍질깐 계란을 양념한 간장에 퐁당~
내일 아침이면 맛있게 양념이 베인 계란장을 맛볼수 있다.

냉장고 고고~~
개학 연기로 수시로 밥상을 대령해야하는 요즘,
쉽고 간단한 밑반찬 완성!!!

먹기전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따뜻한 밥이랑 싹싹~

:
Posted by 루지마미
맛있는 딱새우장 매력에 빠져~~
간단하게 도전 !!!

우선 싱싱한 딱새우 준비,
제주에서 꽁꽁 얼은 그대로 싱싱하게 도착했고 사이즈가 겁나 맘에들어~
며칠전 딱새우장을 주문해서 사먹은거에 비하면 두세배는 되는듯 했다.
주문한양의 반만 딱새우장 예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기

사먹은 딱새우장에는 저런 먹지는 못하는 다리들까지 모두 중량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난 깔끔하게 모두제거,
머리랑 꼬리쪽 삐족한 부분들도 정리

손질끝.
사먹은 딱새우장은 삐죡한 부분들때문에 손이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해놓으니
먹기 아주 수월할듯^^

루도 너무 좋아하는 딱새우장이지만,
애미가 직접해주는건 워어~워~~
마다해서ㅋㅋ
얼마전 잔챙이지만 맛있게 먹은 딱새우장 재탕하기.
끓일거라서 소주를 적당히 추가해주었다.
한번 끓여주면 저렇게 건더기들이 올라오지만  걷어내면 되니까~
문제없어~~

간장 식을동안 저녁에 회로 먹을꺼라 손질 연습ㅋㅋ
저렇게 중간쪽 껍질벗기고 장을 담그기도 하던데 그건 취향데로~
 난 연습용 3마리만 까고 그냥 껍질째~

물기 빼주고 용기에 담고

이렇게 여과해서 걸러주면
깔끔한 딱새우장을 만들수있다
걸러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맛있게 먹을 아드님 생각하니 뭣이 중한디ㅋ
단골집 딱새우 물이 좋을때까지
계속될것같다~
 딱새우장은 꼭 게장맛과 비슷해서 일반 새우장에 비해 맛이 너무 좋다~
게장 발라먹는것보다는 수월하니~
딱새우장 강추강추♡


:
Posted by 루지마미
오늘의 요리,
" 쇠비름 카레 "

다양한 재료들 넣고 만들어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먹어주는 카레요리에 오늘은 제철 맞아 흔하지만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 쇠비름을 넣어 만들어 봤다.

기름을 두른팬에
감자,양파,토마토 등등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고
쇠비름은 잘게잘게ㅎㅎ함께 볶아준다.
루랑지랑 거부감 이라곤 안생기시게끔~

말린 당근과
모든요리에 사용하는 표고버섯 가루 추가.

제철에 시댁서 챙겨주신 당근은 생으로 먹다 저렇게 말려두고 제철이 올때까지 사용한다.
표고버섯도 생기면 족족 말려놓고 갈아놓고~

순살치킨을 올려줄꺼라서
고기나 햄은 넣지 않은 채식 카레 완성~
완벽해 !!!!!

영양이 풍부한 쇠비름 카레와 치킨너겟.
입짧은 지랑이도 맛있나봐~ 냠냠~~
:
Posted by 루지마미
얼마전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온
초복 앞두고 복날 추천 식당,
소보양본가 용암점

주차장은 가게 옆으로 넓다.

서비스까지 빵빵한 소보양본가 구료~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해장이 필요하던 참에 나의 선택은 굿자압~~~

깔끔한 기본 밑찬과

4인 주문해서 나온 해물전은
서비스라지만 해물도 듬뿍 들어 있다

소보양 전골 4인
메뉴판 그대로 얼큰하고 진하고~~^^

빡빡하게 건더기도 듬뿍들어 있고
국물이 정말 걸쭉한것이 나이스였다.

먹어도 먹어도~~
푸짐하고 맛있고 진심 가성비 대박.

인원수에 맞게 주문시 라면 사리 무한.
한개로는 왠지 서운하니 2개~
진국인 육수는 무제한 리필 해주심.

SNS 볶음밥 프리까지 말꼼히 챙겨 먹고~
마지막 볶음밥은 주방에서 볶아오나본데
그냥 김치 야채볶음밥 같은ㅋㅋ
전골조금 남기고 볶는다셨는데 전골과는 무관해보였다ㅎㅎ
" 얼큰하고 찐한국물에 라면사리를 드시는걸 더욱 추천합니다 "
내일이 초복인데 복날요리로 제격!!!

:
Posted by 루지마미
초봄엔 잎사귀까지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는 머위나물.
요즘은 머윗대를 먹을때 !!

얼마전 직접 만든 머윗대 볶음.
풀 종류 반찬이라면 훠이훠이~  하는 김서방님도 어쩐일로 맛있단다요~

머윗대를 삶아서 겉껍질 먼저 벗겨 준비해야 하지만 시댁에서 볶아 먹기만 하면 되게끔 저렇게 손질해서 가져다 주심.

가스불키켜고 들기름 두르고 다진마늘 추가.

들깨가루, 표고가루, 소금, 멸치액젓 넣고

알맞게 익을 만큼 타지않게 볶아주고,
부추 잘게 썰어 넣고 밀가루물 만들어
마지막에 붓고 볶아서,
걸쭉해지도록 만들어 주는것이 포인트.

적당히 걸쭉하게 완성된 머윗대볶음.
맛있는 제철 밑반찬으로
챙기자!!!  가족건강♡
:
Posted by 루지마미
시댁서 보내준 봄나물~
그중에 완전 좋아하는 가죽 나무 새순으로
튀김을 만들어 보아요~~♡

튀김은 언제나 옳지만,
가죽나물은 튀기거나 장떡을 부쳐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작은것들은 데쳐서 먹고
큰것들은 튀김용으로 간택~

깨끗이 씻어 봉지에 튀김가루랑 가죽이랑
함께 넣고 쉐킷쉐킷

그다음 반죽한 튀김가루도 묻혀주고

꼼꼼하게!!!

튀김 기름에 퐁당

지글지글

맛있는 가죽 나물 튀김 완성!!!
참~~~  쉽죠이잉~~♡
잎부부분은 바삭바삭 튀김식감,
 줄기부분은 바삭한 전 식감으로
두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안성 맞춤 봄요리~
:
Posted by 루지마미

매일 먹는 밥으로 색다른 요리 하기!!

"

떠먹는 피자

"

Let's cook!

대부분 학교들이 개학을 했지만,

루랑지랑이네 학교는 방학중 공사 덕분에 아직도 방학중!!

더군다나 이번주 부터는 식욕왕성하신 루랑이가 시댁서 실컨 놀다가 돌아와

집에서 방학을 보내야 하는 나날들이기에.,.

나는 매일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야한다..

아침 잠이 많~~~은 나님 덕분에 늦은 아침을 먹었는데도,

끼니떼가 되면 배가 고파 어떻게 되시겠다는 

살벌한 멘트를 쫙쫙~ 날려주시니,,

오늘 점심..

아침에 먹다 남은 찬밥이랑 집에 있는 채소들 활용해서 급 떠올라 만든

떠먹는 피자.

루랑지랑 둘 다 맛있게 먹는걸 보니 대성공!!


중간중간의 사진을 갑자기 급하게 만드느라 없다냥 ㅠㅠ

" 무척 간단하니 글로 설명 시작 할께요!!"

< 재료 >

찬밥 1공기, 햄, 채썬 감자, 채썬 양파, 찰옥수수알, 잘게 썬 당근, 자른 토마토,

풋고추 1개는 다지듯 보이지 않게 준비, 표고버섯 가루, 다진 마늘,

계란 3개, 피자치즈 1봉(100g), 파슬리 가루,

우스터소스 1, 케첩 1 1/2, 효소 1(다양한 엑기스 혼합으로 많이 달지 않음), 후추



< 만드는 방법 >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먼저 넣고 볶다가, 

햄, 감자, 당근, 양파, 옥수수, 토마토, 고추 등 채소들을 넣고 먼저 볶아준다.

거기에 우스터, 케첩, 표고버섯 가루, 후추, 효소 를 넣고,

볶다가 맛을 보니 자극적이지 않는 우리 입맛엔 적당하여 다른 간은 하지 않았다.

맛을 조금씩 봐 가면서 요리해야 어리버리한 실력이라도 실패가 없다 ㅋㅋ

어리버리하기에 늘 안전한 요리를 선호한다 ^^

밥을 이후에 넣을 것이기 때문에 살짝만 간간하면 딱이다.

재료들을 볶은 팬에 찬밥을 넣고 골고루 섞고 동그랗게 펼쳐 놓은 뒤에

가장 약불로 줄이고 계란 3개를 풀어 동그랗게 펼쳐둔 밥위로 골고루 뿌려주고,

피자 치즈도 계란 위로 골고루 뿌려주고 뚜껑을 덥고,

치즈가 맛있게 녹을때 까지 기다려 주면, 

완성!! 

그위로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치즈가 녺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지랑이 먼저 !!

볶은 재료들 위로 계란을 풀어 올렸기 때문에 재료들을 뭉쳐주는 효과도 있고,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오뚜기 떠먹는 피자 못지 않게 맛좋다..

"피자 치즈 올리기 전에 계란 풀어 올려주는 거 완전 강추 합니다!!"

계획에 없다가 얼렁뚱땅 집에 있는 재료들로 급하게 만들었지만

매일 먹는 밥으로 색다른 요리!!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영양식으로 안성맞춤!!

편식 심한 지랑이도 채소들까지 골라낼 생각도 하지 않고 너무 맛있게 냠냠.


편식 어린이들에게 특히 강추강추!!


:
Posted by 루지마미

"

쇠비름 나물 카레 & 통살 치킨

"

영양분이 풍부하고 루지네 텃밭에서 요즘 풍년이라 즐겨먹는 쇠비름 나물.

다양한 장점이 많은 나물로 맛도 나쁘지 않지만,

나물로 무쳐 놨을때는 손도 안대는 루랑지랑이..

하지만 알게 모르게 먹게 하는 방법이 이럴땐 최고!!

그래서 오늘 점심 준비한 쇠비름 카레.

"

푹푹찌는 이번 여름 방학, 아이들 삼시세끼 챙기시기 힘드시죠?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쇠비름 카레 강력 추천 합니다.

"

▽▼▽▼▽▼다양한 쇠비름의 효능<클릭>▽▼▽▼▽▼


보통 카레에 쇠비름 나물만 눈에 크게 띄지 않을 정도로 썰어 넣어주면

고급진 영양을 풍부하게 담은 카레가 완성!!

집에 있던 우리밀로 만든 카레가루 준비.

요런거 유기농 매장에서 늘 비싸게 주고 샀는데,

얼마전 쇼핑몰 완전 특가 행사로 몇 개 쟁여둔 고급진 카레!!

이번 카레 주인공은 너야너~~♥♡♥

며칠 만큼씩 쑥쑥 자라있는 루지네 텃밭 유기농 쇠비름♡

쇠비름은 사진처럼 눈에 띄지 않게 썰어 넣어야

특히나 편식이 심각한 지랑이가 뭔지 몰라야 잘먹는다 ㅎㅎ

이렇게 저렇게라도 꾸준히 마미가 머리 굴려가며 뭔들 먹이고 있으니

언젠가는 우리 지랑이도 편식이 없어지길^^

이번 카레는 통살 치킨너켓과 함께 할 것이기때문에 

별로도 고기류나 햄을 넣지 않았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볶다가, 

감자, 양파, 당근, 옥수수 알, 표고버섯(요것도 늘 보이지 않게 넣음),

넣고 함께 볶다가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여준 뒤

마지막에 자른 쇠비름을 넣었다.

※ 아이들을 먹이기 위한 카레라면 양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어우러지는 적당한 양이나 조금 적다 싶을 만큼 시작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괜히 눈치채서 안먹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넣어서 먹는것이 ㅎㅎ

모두 익었으면 불을 끄고 카레 가루를 골고루 풀어준 다음

한번더 끓여 주면 완성!!!

별거 아닌 카레지만 맛있는 영양식으로는 최고!!

쇠비름 채소카레& 통살 치킨 너겟

입도 짧고, 편식도 심한 우리 지랑이도 맛있게 먹었다!!

카레와 치킨 너켓 별도로 저렇게 해주면 아이들 너무 좋아함.

그리고 카레만 먹을때 보다 신경을 치킨에도 쓰기 때문인지

내용물을 별로 신경 안쓰고 더 잘먹었던 것 같다.

(우리 지랑이 완전 까다로운 입맛 소유자 ㅜㅜ)

 

이렇게 또 우리는 한끼 해결!!


영양만점 쇠비름나물 

다양하게 활용가능해서 더욱 사랑스런 나물~


:
Posted by 루지마미

생닭 한마리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반은 오븐 치킨, 반은 튀김 치킨.

스퇏뜨!!

신선한 생닭 준비.

흐르는 물에 말꼼히 씻어준 닭을 반반 나누어 담고,

강황가루 아로니아 가루 표고버섯 가루와 소금, 후추로 밑간 하고.

우유에 닭을 담가 연하게 숙성시켜준다.

마침 있던 생닭이 토종닭이었던 차라 조금 더 숙성시켜줬다.

우유는 쪽따라 버리고,

오븐용에는 기름을 적당히 넣고 반죽을 해주었고,

튀김용에는 적당량의 맥주를 넣고 반죽했다.

반죽용 가루는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섞어서 사용했다.

오븐 치킨은 팬에 호일을 깔고,

적당한 간격으로 닭을 팬에 올려준다.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50여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이렇듯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오븐 치킨.

완전 완성 적이지는 않은 맛이었지만. (껍질이 좀 딱딱해서)

그래도 닭고기는 토종닭이었는데도 우유숙성과

오랜시간 직화에 구워줘서 인지 부드럽고 담백했다.

그래도 나름 먹을 만했던 오븐 치킨~

오븐 치킨에 비해서 기름에 튀겨야한다는 단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역시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옛말이 빈말은 아니었어!!

역시 튀김은 옳다! 옳아!!

맥주로 반죽을 해줘서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너무 좋았던

홈메이드 치킨.

튀겨주면서 혹시 안익을까 싶어서 젖가락으로 콕콕쑤셔 주었더니

너무 잘익었다^^

튀기느라 좀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루랑지랑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흐뭇, 뿌듯 하징!!

튀김 요리 좋아하는데 그 흔한 튀김기 하나 없다니..

이번 참에 튀김기를 알아보기로 결정 ㅎㅎ



:
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