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PIC, 레스토랑 이용 솔직 후기! 마젤란, 갤리, 이슬라, 씨사이드그릴, BBQ 몽땅 이용 ☆~ 루지네 여행 ~☆2018. 4. 20. 18:46
1. 마젤란
모든 레스토랑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이다.
매일 매일 특식이 다양하게 변경되어서 나오고 점심과 저녁 맛있는 맥주가 무한~
입맛이 예민한 나임에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중에서 눈에 띄고 맛이 좋았던거 추려보면,
비주얼 끝판왕 통돼지 바베규가 하루는 점심에 떨어지지 않게 나왔다.
그옆으로 양고기 였을 바베큐도 있고 육식을 좋아 하지 않지만 운좋게 통돼지가 새로 나올때 접시를 들고 다니던 터라 별미로 바삭한 껍질을 받았다~
한국스런 음식들이 많았고 맛도 한국에서 먹는 것 맹크롬 맛있었다.
새우 튀김~~ 강추!! 완전 탱글탱글 싱싱한 새우가 굿굿굿!!
떡볶이, 잔치국수, 짬뽕, 게장(여거 진짜 왠만한 국산 게장집 보다 맛좋음), 각종 베이커리 종류도 질이 좋아 보였고 다양하고 맛있엇다. 참치회도 자주 나오고 밑반찬도 거부감 없이 먹기에 너무 좋았고 고기들도 한국식으로 다양하게 나오니 든든하고 취향데로 먹기에 아주 좋았던 곳이 마젤란이다. " 강력추천 "
2. 갤리
둘째날 일정이 마나가하 섬 여행이 잡혀 있어 서둘러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가야 하지만 루랑지랑 조금 더 주무실수 있도록 PIC에서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갤리에서 아침을 포장을 했다.
갤리하면 떠오르는 피자를 포장하려 했더니 아침 메뉴랑 점심 메뉴가 다르단다.
아침메뉴는 아주 아주 간단한 정도이고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아래로 쭉 내리면 참고 정도는 되는 수준 나온다.
우리는 넷이니 4가지 선택한 것들과 음료 4개를 깔끔하게 포장해서 나오니 그건 만족 스러웠고 괜히 아침 먹자고 일찍 깨워서 피곤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마나가하섬 들어가기 전 아침을 포장해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일본식 도시락과, 와플, 미국식 브런치, 모듬빵 이었던거 같았는데 간단히 요기하고 마나가하섬에서 놀고 쉬고 하기에 충분했다.
나온 음식이야 마젤란에서 거이 나오는 종류들이니 직접 가서 먹는 것이라면 굳이 갤리는 가는 이유가 뭘까 싶다..
점심에 특별한게 있으면 놀고 들어와 이용하려 했지만,
그냥 피자 뿐이 눈에 안들어 오니 풍성하고 다양한 마젤란만 이용했다.^^
마나가하섬 놀러 가는 날이라면
괜히 아이들 일찍 깨워서 아침을 먹이는 것보다 테이크 아웃 강추!!
아침 메뉴
점심 메뉴.
3. 비치 바베큐
저녁에만 이용 가능한 3곳 중 하나다.
4월의 사이판 날씨이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아서 괜찮았고, 연기야 BBQ 특성상 어느정도 감수는 해야 할 일인거 같다.
테이블은 예약할때 정해져 있는 것이여서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정해진 고기와 해산물이 나온다.
아이들이 LA 갈비를 너무 맛있다며 먹었고, 난 해산물이 제일 좋아~
한쪽으로 마련되어 있는 간단한 바에는 밥이랑 밑반찬, 야채, 음료 등등 직접 가져다 먹는 곳도 있다.
이용기간 중 1번만 이용 가능한 곳이다.
음식맛도 맛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해변 가에서 먹는 특별함이 있는곳~
4. 이슬라 테판야끼
골드카드로 이용시 1인당 $15 추가금이 있는곳!!!
철판 테이블에 둘러 앉아 바로 바로 조리해주는 맛있는 철판요리를 맛볼수 있다.
각종 육류에서 신선한 해산물 중에서 각각 정해진 수량에 맞게 선택하면 쉐프님이 즉석에서 맛있게 조리해준다.
불쇼 & 코믹 퍼포먼스도 함께 해주시니 즐겁게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 이었다.
특히 키조개 관자~ 그거 녹아녹아^^ 랍스타보다 더 맛있었다.
12주년 기념일이어서 간단히 바에 있던 미니 케잌에 촛불만 점등했어도 행복했다.
그런데 옆테이블에서 미리 생일 예약을 했는지 동그란 케잌에 초를 붙여서 이벤트를 하던데 필요하신 분들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같다.
괜시리 김서방님 미안해 하셧지만 난 아무렇지두 않구만!!
" 이슬라에서 함께했던 맛있는 결혼기념일 저녁은 잊어버리지는 않겠소!!! "
5. 씨사이드 그릴
스타터 , 메인, 디저트 순으로 메뉴에서 원하는것으로 한가가씩 고르면 된다.
기본 음료는 한잔씩 서비스로 주는듯 하고 리조트 체크인 할때 받은 음료 쿠폰으로 칵테일 두잔을 무료로 이용했다.
실컨 놀고 가서 먹는 저녁이라 아이들도 무척 잘 먹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지만 그런데로 분위기도 음식도 만족스러웠다.
씨사이드 그릴은 횟수 제한 없이 원하는데로 저녁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을 저녁에 한번 이용해 볼껄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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