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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을 함게 할 우리 코쿠니와 대나무골 캠핑장!!!

도로명 - 전남 담양군 월산면 가산길 364

지번 -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624-6

T 061-381-8502

대나무골 캠핑장에 들어서면 푸근해 보이는 벽화가 반겨준다.

개수대 입구..

시설은 좀 년식이 있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깨끗했다.

개수대 문으로 가로 질러 나가면 화장실이 나온다.

캠핑장에 냉장고가 있다고 해서 전동 쿨러를 놓고, 

작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갔는데 냉동 기능은 없는 냉장고 였다.

생수를 열려서 아이스 박스를 유지 해야 했는데 ^^;

그래도 냉장고 있는게 어디야~

불편함없이 아주 잘 사용했던 냉장고!!!

개수대가 여러개 있고 모두 냉수만 나온다.

온수가 나오는 곳은 구석에 하나 있는데 떠다 써야 한다.

대나무가 너무 멋지구나~~

굵직하게 올라 온 죽순도 여기저기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나무 중에서 대나무를 정말 좋아하는 1인!!

컷다구 캠핑가는 게 너무너무 싫다는 우리 루랑이~

캠핑장이라고 하는 것이라곤 노는것 뿐이였던거 같은데

니가 피곤해 하는 이유는 무얼까??ㅋㅋ

요즘 일기 예보는 거이 백퍼 맞아주는 구만~

돌아와야 하는날 흠뻑 젖어주면 정말 곤란하지만,

둘째날 바람없이 내리는 봄비 덕분에 맑고 깨끗한 공기!!

옥수수에서 무료 영화 궁합 한편 봐주고,

뒹굴뒹굴 노는 것도 역시 나와서 놀아줘야 제맛^^

충분히 뒹굴거려주고 저녁거리 장만하러 출발!!

대나무골 캠핑장 근처에 있는 하나로 마트~

가까운곳에 대형 마트가 있어 편리하다.  

첫날은 세분 모두 좋아하는 소고기~

둘째날은 담양 하나로 마트에서 사 온 등갈비!!!

캠핑장에서 구매한 장작불에서 정말 맛있게 구워 냠냠~


캠핑장 대나무 숲!

비에 젖은 대나무 사이로 산책 중이심!!

7년을 함께한 우리 코쿠니~

요즘은 가끔 기거를 하지만 언제나 아늑해~ 

캠핑장 벽화.

이런 방방이 3개가 옹기종기 붙어 있다.

루랑지랑이 신나게 잘 애용했던 곳.

캠핑장 옆에 군부대가 있다더니

여기 였구나!!

이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전라남도 담양에서 대나무와 함께 힐링 하기에 충분했던 

대나무골 캠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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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사이판 여행의 꽃

" 마나가하 섬 "


마나가하섬 하면 등장하는 이 비석는 꼭 남겨야햇!!

섬에 도착해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

이배를 타고 30여분 가면 사이판의 진주라 불리우는 마나가하섬이 눈앞에 들어온다. 사이판 본섬에서도 시야에 들어오는 거리지만 배가 천천히 가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타고가는 동안 2층으로 올라거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니 지루할 틈이 없다. 

" 저기저기!! 저기가 마나가하섬이닷! "

마나가하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곳곳에서 파라 세일링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즐겁게 놀기 위해 바리바리 물놀이 용품들을 준비해 갔것만,

스마트폰과 놀고 있는 루랑이~

우리가족은 파라솔과, 체어 2개, 타월 2개 이렇게 대여했다.

나도 물놀이는 패스하고 루랑이 옆에서 멋진 곳에서 휴식을 즐겼다.

역시 최고의 휴양지라 불리우는 이유를 알기에 충분했다.

미리 예약으로 배정된 자리가 원했던 나무 아래^^

이따금씩 구름이 꼈다, 비가 내렸다, 쬉쬉 이다~

모든걸 커버하기에 좋은 나무 아래 명당 자리~~

비가 조금 많이 오니 방송을 한다.

" 파라솔 우산을 접으세요 " 라는 내용~

비가 오는데 우산을 접으라니 ㅋㅋ  접는 사람 못봤음^^

날씨가 오락 가락 하긴했어도 그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행복했고,

찝찝함이나 끈적임이 없는 

사이판의 비치에서 놀기 아주 좋아~~


물놀이 하기전 섬에 도착하자 마자 왼쪽에서 부터 한바퀴 쭉~ 돌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우리가 간날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파라솔 쪽에는 대부분 한국 관광객들이고 

그 외 돗자리나 바베큐장 근처에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다~

전쟁의 흔적은 마나가하섬에서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무인도 섬이기는 하지만 해떨어지기 전까지만 운영을 한다는 상점이 몇군데 있다.

물놀이 용품 대여샵, 알럽 사이판, 식당 등등 필요에 따라 이용할수 있고,

아이들은 구명조끼 필수 라고 한다.

입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면 요원이 계속 호루라기로 지적을 한다고 하니

혹시 준비해가지 못했다면 섬안에서 $10에 대여할 수도 있다.

섬을 한바퀴 돌아보면 진주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충분하게 알수있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되는곳~

곳곳에서 커플들이 인생샷을 남기려 노력하는 모습을 흔희 볼수있다.

컷다구 억지로 찍어주는 루랑이 빼버리고 아빠랑 지랑이도 커플 모드^^

왼쪽으로 돌다 보면 한바퀴 돌수 있겠구나 하고 끝까지 가봤는데,

이어지는 길이 없다.

다시 돌아 나가야 한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유후~

두 분 잘뛰는데, 옆에서 루랑인 현지인 모드...ㅋㅋ

섬에 들어가서, 

PIC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포장해간 아침먹고,

한바퀴 쭉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스노쿨링하고 싶은 두분은 들어가서 물놀이도 하고,

파라솔 아래서 미리 준비해간 맥주도 마시고,

다해도 한나절이면 충분하던데..

배편을 뒤로 연장하여 노신다는 분들은 무엇때문일꼬 ㅋㅋ

아침에 들어가 12시 배로 나오기에는 

이것저것 다해도 충분했다^^


마나가하 섬에는 아무곳에서나 물놀이를 할수있는 것이 아니고 

지랑이랑 아빠가 놀고 있는 잔잔한 이곳과

왼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더 익사이팅한 곳이 있다.

더 익사이팅하다는곳으로 김서방님은 가고싶어 했지만,

물살이 거세다고 하니 우리집 가장 어뜨케 되실까봐 허락을 안했다!!

잔잔한 곳이든 파도치는 곳이든 어디서든 즐겼으면 된거자냐~~


아름다운 마나가하 섬에서 이렇게 또 우리는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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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