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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치킨집으로 갈아탔다가 얼마전 너무~
맛있게 먹은 푸라닭 순살 블랙앙마,
루랑이 입맛이 순살을 원해서 국내산 순살로 찾아서 간간히 시켜주는데
오랜만에 푸라닭 둘러보니,
국내산 순살인데다가 모두 다리살ㅎㅎ
고민없이 주문했고,
이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치고 양이 넉넉해 보이진 않았지만 양보다 질이니까~~
매콤짭쪼롬한 조합도 굿이고
두가지 한번에 맛볼수 있는것도
굿굿!!!
푸라닭은 포장도 어김없이 고급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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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순살은 호식이 !!!
늦은 저녁 치킨이 먹고싶다는 루때문에
국내산 순살 판매하는 호식이로 배달 주문.

순살이라 튀겨지는 시간이 덜 소비되는지 배달도 정말 스피드로 와서 좋았다~
오라버니 치킨 먹고 싶다니까 옆에서 지랑이 치즈볼이 먹구싶다구 난리난리~
혹시 호식이에도 있나 사이드 메뉴 뒤져보니 있다~~  있구료~~^^;

크림, 고다, 모짜
3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 트리플 치즈볼은
6개에 5천원~ 추가 주문.
온갖 치즈 좋아하는 지랑이 취향저격은 당근.
ㄴㅓ무너무 맛있다며 엄지척!!!
옥션에서 다른 치즈볼 30개에 12천원임.
약간씩 브랜드마다 다름은 있겠지만,
가격대비 평이 좋아 바로 주문했다!!

여느 순살 치킨들 거이~  수입산이라 순살 거이 안시켜 먹는데 얼마전 호식이는 순살도 국내산이라는걸 알고 순살은 호식이로만~~

:
Posted by 루지마미
방학  시작과 함께 상주 할아버지 따라 떠나 버린 대식가 루랑이도 없고,
김서방 님이야 회사에서 저녁해결 할테고,
 어제 저녁은
둘이서 떡이나 구워 먹고 떼워야지..  ㅎㅅㅎ
생각에 멍하니 놀고 있었는데...
김서방님이 저녁도 안 잡수시고 때이른 퇴근과 속이 좋지 않아 점심도 재끼셔서 먹을것을 마구마구 플리즈 하심ㅡㅡ
그래서 냉장고 속 재료들로 급작스럽게 만들게된
"
족발 냉채
"
되시겠따!!!

얼렁뚱땅 하게됐지만 맛도 모양도 그럴싸^^
콕 찍어 고기가 먹고 싶다 하시어 명절앞두고 장을 보기도 거시기 하고 냉장고 속 즉석 순살 족발 활용해서 겨자 맛이 알싸하게 코끝을 찡하게 만든 족발 냉채  ~ 
어렵진 않아요^^
-주재료-
순살 족발(얇게 얇게 썰어야 제맛이지만 칼질이 미숙한 나에게 불가능 하기에 최대한 썰어 준비)
그외,
다진마늘, 양파, 참나물, 청량고추, 당근, 파, 표고버섯, 깨, 호두 등등등
(집에있는것들 먹기좋게 썰어 준비)


족발 썰기!!!
참 모양이 난잡하다ㅋㅋ
모양도 일정하지 않으니 더 힘든 족발썰기!
정말 심란하게 썰린 족발은 몽땅 무쳐 버렷!
마침 냉장고에 있던 속껍질 벗긴 국산 호두는 잘게잘게 다져서 마지막에 냉채 위에 뿌려줌

소스를 만들려고 루지맘 취향 겨자를 넉넉히 짜두고 발견한 냉장고 속 해파리 냉채 소스~♡ 어려움 없이 실패도 없이 맛있는 족발 냉채의 완성이 비밀^^
원래는 직접만들려고 했는데ㅋㅋ
겨자 양만 조절하면 되니 간편하고 맛좋고~
아직 루랑이랑 지랑이 겨자맛을 트지 못해 냉채 족발 먹고싶어도 다 함께 먹지 못하니 사먹는건 포기하곤 했는데 이젠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사먹는거 못지 않은 맛좋은 족발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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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