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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주년과 함께^^

루랑이 초등시절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이판 PIC 리조트에 감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_._)(-.-)

PIC의 장점 골드카드로 여행 내내 리조트내 레스토랑에서 맘껏 골라 먹을 수 있고,

물놀이도 맘껏~ 워터파크든 비치든 골라서 놀 수 있고!!

적당한 날씨인 4월의 사이판에서 힘껏 잘 놀다왔다!!

한낮에는 물놀이하기 딱 좋고 저녁에는 선선할 정도 였다.

한여름에는 60도까지 온도가 올라 간다고하니 여름에는 엄두도 못내 겠군.

우리가 다녀온 4월에 포인트 브레이크가 점검기간..ㅜㅜ

그래서 이용 못한게 아쉬운거 빼고는 우리넷 부족할것없이 잘 지냈던 

" PIC RESORT "

리조트에서 공항간 픽업 서비스도 있다고 본거 같은데,

김서방님 발을 올리고 찍은 사진속 저 차가 픽업 차량인가 보다 ㅎㅎ 

참 와아파이는 로비에서만 가능,

객실에서 뜨는 와이파이는 물어보니 돈을 내고 이용하는 거란다.


PIC 중 제일 기본인 슈페리어룸~

우리 넷이 묶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도착하자 마자 3분은 침대로 직행 하시고 나만 찍기 놀이~

원래 테니스코트 방향이었는데 워터파크 방향으로 체인지^^ 

그리고 1층이라루랑지랑이 나가서 놀기에 완성 맞춤!!

세월의 흔적은 감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지내기에 좋았다.

침대2, 테이블1, 의자2, 쇼파3인용, 화장대, 서랍장1, 텔레비전1, 북박이장 안에는 옷걸이와 미니 냉장고, 금고, 전기포트, 커피내리는거, 차종류 등등


텔레비전은 한국말로 하는 방송 딱 한 채널 있다^^

생수는 매일 1명당 1병 이므로 우리는 4병씩~

사이판은 작은 화산섬이므로 수도에는 석회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양치 물도 생수로 하는 것이 좋다.

작년 세부에서도 그랬었지만 그래도 몸에 베인것이 있어서 자꾸 깜빡 했는데 

우리 루랑이 철저하게 생수로 가글가글 잘도 하더라^^

양치하고 라면먹고 다 해도 부족하지 않았다.


북박이장이다.

사진의 왼쪽에 옆방과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 대가족이 오면 열어 두고 쓰는 것도 좋을 것같다. 대신 덕분에 방음이 장난 아니게 옆에서 이야기 한느 것처럼 다 들려주시고!!

북박이장 오른쪽이 현관 문~

북박이장 맞은 편이 욕실~

욕실에도 온갖 세면도구, 드라이기, 타월 종류별로~ 모두 잘 갖추어져있다.

1층이라 지나다니면서 훤히 보이는건 그랬지만 다니기에는 편했다.

베란다 창을 열고 나가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 작은 건조대가 있다.

아무래도 물놀이를 많이 하니 젖은 옷을 말리는 것도 일이니 객실마다 건조대도 하나씩 준비되어 있나보다.

그래도 우리는 미리 빨래줄과 집게를 몇개 가져갔더니 아주 유용했다.

다이소에서 파는 퍼런 빨리줄~ 굿 아이템!!!


비몽사몽 첫날 아침~

PIC리조트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에서~

매끼니마다 새로운 음식들이 나오고 맛도 GOOD!!

점심, 저녁에는 맛좋은 맥주도 무한이랑 와인도 있고~

3일동안 각각의 새로운 특식들이 눈에 띄니 입도 호강하고~

한번은 점심에 통돼지 바베큐가 통째로, 양고기 바베큐랑 함께 나왔다.

두마리째 나올때 마침 가서 바삭바삭 껍질을 맛봤다.^^

마젤란 강력 추천!!


먹느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이건 마젤란의 베이커리 코너~

빵이나 쿠키 정말~ 진정 맛좋아!!!

종류도 다양하고 퀼리티도 너무 좋은 베이커리들~ 


PIC리조트 안에 매점이 있어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부족한건 사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매일 사러 갔던 동네 슈퍼마켓보다는 비쌌지만 마지막 날 저녁 씨사이드로 부족했던 저녁에 컵라면 2개는 리조트내 매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두개 사서 5달러가 조금 안되는 정도 였다.

마지막날 골드카드는 기념으로 주고, 타월 카드만 반납하면 된다.


리조트 이용 궁금하신거 댓글 ~답글 드려요!!


:
Posted by 루지마미

인천공항에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여기선 꼭 찍어야햇!!

떠나기 전!!

루랑지랑 라인 프렌즈(LINE FRIENDS), 초코랑 브라운과 함께~

 ‘Incheon Airport’가 새겨진 옷을 입은 거대한 라인프렌즈랑 루랑지랑♡ 

인천공항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추억도 찰칵~

두 분이 많이 성장을 하셔서 큼직한 인형을 보고도 설렘은 덜해 하지만

초대형 캐릭터 포토존으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다.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 구역으로 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는 

초코랑 브라운과 추억을 남기는 것도 재미지다!!

남는 건 사진뿐~^^


그외에도 면세점에서 놀다 먹다 쉬다 뱅기로 고고~

이번 사이판까지 우리 가족을 실어다 줄 제주항공~

늦은 시간 타는 거라서 꼭 필요하건 아닌데 루랑이는 기내식이 없는 

제주 항공은 이제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단다 ㅋㅋ

제주항공 타시면 출출하시걸랑 사드시면 됩니다!

간편한 먹을 거리와 음료등 판매한다.

"우리는 타기전 많이 먹었으니 비행기에서는 담날을 위하여 자야햇!!"

<사이판 무료 수화물 규정>

미주 노선 허용량
(괌/사이판)
무게 : 23kg 이내
크기 : 2개 짐을 합한 3면의 합(가로/세로/높이 273 cm 이하 )
허용개수 : 2개

무료 수화물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미리 체크가 필요하다.


비행기에 착석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코~하려고 기다리는 중

배가 부르니 사진으로 라도 라면 한그릇 ^^

서류는 입국 신고서랑 세관 신고서랑 작성하면 되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한글로 되어 있으니 아주 쉽다.

작성만 대문자로 하면 끝~

코~ 자고 일어 났더니 비행기 안에서 느껴지는 따땃함!!

여기가 사이판이구나^^ 

우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 수화물을 늦게 실었다며 30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역시 제주항공(-_-)

많은 분들 한테 사이판 입국이 정말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 ESTA보다도 빨리 나옴 ㅋㅋ

늦게 출발했던게 운이 었던건지 몰라도 겹치는 비행기도 하나도 없었고

사이판 공항 직원들도 스피드로 내보내 주었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이고 이른 세벽 도착이라 양해를 해준것만 같다.

기본 확인만 하고 성인들은 지문찍고 빠른 입국 심사 아주 좋아~~

김서방님이 사이판의 늦장 입국심사 걱정하여 ESTA 비자 신청해서 가자고 했는데 안했던 건 역시 나이스 샷^^

개인 여행이 아니라 패키지 픽업이라 어차리 우리만 이스타 비자 신청해도 남은 일행을 기다려야 하므로 이스타를 패스 했는데 

이번 우리 사이판 여행은 입국부터 매우 만족!!!


<사이판 입국 시 주의 사항>

 

라면, 소세지류 반입 안된다.

사이판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육류 반입 금지!!

라면은 스프에 들어있는 육류 성분때문이다.

세관에 기입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 될 수도 있다.

현지 마켓에서도 1천원 대 국산 수출용 컵라면들이 수두룩하니 

현지에서 사먹는 걸로 합시다~

주류나 담배도 주의하는것이 좋겠다.

사이판에서 여권 불실하면 아주 골치 아파집니다.

대사관이 괌에나 있어서 괌으로 가서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사이판여행에서는 특히나 더 여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사이판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부모와 같이 입국하지 않을 경우에는 

1) 단독 입국 / 친척과 여행 / 제 3자와 여행시 (3가지 중 한가지라도 해당될 경우)

- 영문주민등록등본 (부모님과 아이 이름 명시 필요) 1부
- 영문 부모 동의서(공증 필요) 1부
2) 친부모 중 아빠와의 여행 - 서류 불필요 (아버지와 아이의 영문성이 동일해야함)
3) 친부모 중 엄마와의 여행 - 영문주민등록등본 필요 (부모님과 아이의 이름 명시 필요)

항공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출발하는 항공사에서 서류를 확인해야한다.


< 사이판 여행 준비물 >

여권, 선글라스, 썬크림, 수영복, 우산, 여름옷, 긴팔, 비상약, 알로에젤, 세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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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