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ROSES CAFE] IN SEBU
지난 세부 여행에서 짬이나서 들른 만송이 장미 까페~
한국인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 곳이며,
신랑이 맛집이라고 한번 가보자 했던 란타우와 붙어 있는 곳이다.
까페 입장료는 20패소 정도 였다.
입장료가 있어서 그런가 까페에서 음료는 굳이 먹어도 되지 않았지만
한낮에 방문한 우리는 ~"Ice drink please"
우리 루랑지랑 표정이 말해주듯 짜증이 절로 나올 정도로 태앙은 뜨거웠지만,
만송이 하얀색 장미로 꾸며진 엄지엄지 척척!!!
몇 군데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 몇 장 남겨주었으니
열 좀 식히고 이동해야겠다^^
우리 루랑지랑 사진 저 뒤로 보이는 장미꽃이 그려져있는 건물이 까페이다.
그곳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
저녁이면 장미꽃마다 조명이 들어와서 훨씬 이쁘단다.
그래서 저녁에는 북적북적하다는데 뜨거운 한낮에 방문한
만송이 장미 까페는 정말 한산했다 ㅋㅋ
까페 내부 사진 담지 못했지만~
내부는 아담하지만 테라스나 옥상위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조명이 들어온 야경이 훨씬 이쁠것 같으니,
가시려고 계획 하시는 분들이 계시걸랑 저녁에 꼭 강추요~~
하필 진정 한 낮에 방문했다가 정말 디일뻔했다.!!
꼭꼭!!!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10000 ROSES CAFE" 랍니다^^
우리 사진 저뒤로 보이는 란타우 레스토랑~
김서방님이 세부에서 맛난거 먹으러 가자며 계획했던 곳이 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나님때문에 ㅎ 맛보지는 못했지만 ,
세부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니 해질녘 란타우에서 저녁먹고,
LED조명이 반짝반짝 들어온 아른다운 만송이장미까페 야경을 감상하시는건~
굿 초이스!!
란타우(=랜토)~일몰에 방문해야 진정만 매력을 알수 있다는 바닷가의 수상레스토랑으로 현지사람들 조차도 소문 내기 싫은 맛집 중 하나란다.~
이번 여행에서는 너무도 토종적인 내가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이라 하니 딱히 선뜻 김서방님 강력 추천을 말살해버렸지만 다음번에는 꼭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