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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녀온 쿠라이~
산남동에서 즐겨 가던 이자카야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쿠라이에 완전 반함!!

여자 셋이서 세트 B 로 주문.
부담스럽지 않게 한잔하기 딱좋은 세트 메뉴.

모듬회~
묵은지에 싸서 먹는 회맛이 일품~
그냥 와사비 간장 콕 찍어 먹어도 일품~
 워낙 날것을 사랑하는 나님 이니까ㅋㅋ

젤 처음 나온 죽이랑 미역국, 샐러드.
짭쪼롬한 죽으로 속부터 달래주고 달릴 준비시작~~

짜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고 딱좋았던 새우장
그옆에 소라 요리.

술이 술술술 ㅎㅎ

정체모르는 생선 튀김이랑 고등어 구이 나옴.
그냥 이건 평범.

초밥초밥~~

튀김이 완젼 바사삭~~~
배부른데 자꾸 손이가는 고소한 튀김도
냠냠냠
새우,고구마,깻잎이랑 떡? 튀김 같은것으로 구성

그리고 마지막나가사끼짬뽕.
'그렇고 그런 생각했던 맛이겠지 .'
먹기전엔 그랬지만 이거 국물이 아주 크리미한 것이 적당히 칼칼하고 담백하고 아삭한 숙주랑 파채가 짬뽕면과 어울려 죽여줘요~~♡

이자카야 가고플땐 쿠라이로 찾아갈듯~
앉아서 먹다보니 대기도 타던데
방문전 예약 필수!!!

이자카야 하면 쿠라이 강추강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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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