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여왕 타이식 그린커리, 토종 입맛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 솔직 후기. ☆~ 내맘데로 쿡 ~☆2018. 8. 13. 16:37
평범한(?!) 아님 익숙한(^^) 카레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청정원 카레여왕 카레들의 맛은 모두 인정하기 때문에도
주저없이 색다른 카레여왕 그린커리에 도전해 봤다.
색이 진짜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한
카레 맛이겠거니 생각 했던건 오산이었던 그린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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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네는 한번만 먹는걸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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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양파, 닭고기로 만드는 레시피가 상품 뒷편에 있기는 했지만.
평소 즐겨먹던 카레 처럼 냉장고 속 다양한 채소들을 잘게 준비했다.
카레 요리 장점이 루랑지랑이 평소에 먹으려 하지 않는 다양한 채소들을
알아서 맛있게 먹는 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지~
그래도 조리법은 똑같이 따랐다.
준비한 채소와 닭고기를 기름에 볶고,
300ml 물과 그린커리 소스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
점성이 스프와 비슷하게 묽다라고 하는데...
맛이 뭥미???? 뭔지?왠지?? 밍밍해~ㅠㅠ
잘익은 깍뚜기 힘을 빌려 간신히 시식은 했지만..
뭐든 잘먹는 우리 루랑이도 한번 끼적대고 말아버린 그린커리ㅜㅜ
이국적이었던 허브향과 코코넛크림 덕분에 밍밍한듯했고,
익숙한 카레향이 거이 없어서 더욱 먹기 힘들었다.
취향에 따라 다들 천차만별이겠지만,
토종 카레에 특히 익숙한 분들이라면 도전은
마트에서 시식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사라고 권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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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네는 그냥 카레여왕 기본 시리즈만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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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까지 출동했던 그린커리 먹던날~
다양한 커리~커리들이 나온다지만,
그래도 역시 우리 입맛에는 카레가 최고라는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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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카레를 너무 좋아해서 커리 전문점에도 가보고 싶다 생각만 많이 했었는데
청정원 카레여왕 타이식 그린커리 덕분에 그 마음은 고이 접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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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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