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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마지막주에 완주에 있는 물고기마을에 다녀왔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네가 촬영했다는 

물고기 마을

입장시간은
AM 09:00 ~ PM 06:00
(동절기에는 10시부터 입장 오후5시 마감)

입장료
대인 5,000
소인 4,000(25갤~중학생)
단체,장애인,경노인 3,000
입니다


유료체험으로는 가족낚시 9,000원 이고,

금붕어 잡기는 3,000원 이에요.


입장권에 물고기 먹이를 한통씩 포함하고 있어 입장을 할때 나눠 줍니다.

추가 구입은 먹이 자판기가 군데 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물이라고 있는 곳은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로 가득합니다.

루랑지랑 밥을 떨어 뜨려 주면 그 물고기떼가 가늠을 못할 만큼 몰려 들어 

과히 장관을 이룹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입을 쩍쩍 때를 지어 벌리며 달려들어요.

아름다운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며 감동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정말 여기가 물고기 천국 입니다.

저렴한 입장료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지만 물고기는 실컨 볼수 있었내요. 

물고기 밥주기가 가능한 실외 어장을 지나가면 

실내에는 관상어를 관람할수 있는 체험관이 나와요.

200여종의 희귀어종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밥을 주면 안됩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얼마 안걸려요^^;;

목적은 루랑이 아빠랑 낚시 갈때마다 못 본 손맛알 알게 해주고파 였으니

가족 낚시 신청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구멍 밑으로 물고기들이 지나가는 것도 보여요^^

우리 루랑이 이따시 만큼 큰것을 봤다고 마미에게 보내는 싸인^^

낚시 구멍에 열심히 집중한 결과 여러마리 잡긴했지만..

다들 꼬꼬마들만 올라오내요 ㅎㅎ

간간히 보이는 큼직한 물고기들을 은근 기대하며 시간을 투자했지만

우리에겐 꼬꼬마들만 나와 주시내요.

가져갈 수 있는 것은 3마리까지 가능해요..

그래도 잡는 재미는 정말 실컨 느낄수 있었던 재미있었던 체험이었어요.

바로 옆에 미니 잔디 축구장이 마련되어 있어 루랑지랑 뛰어 놀다 

낚시하러 왔다 갔다 ^^ 

슈돌에서 대박이네 왔다 갔다는데 이동국 싸인 볼이 었었던듯 했어요.

그거 가지고 우리 루랑지랑이는 잘 놀았답니다.


꼬꼬마들이었지만 한마리도 못잡고 철수 하시는 가족들도 봤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대만족 해야겠죠????^^

낚시하는 어장에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나와요^^

한번쯤은 해볼만한 체험 이라고 봅니다..

두번은....  방문할 일이 없을 꺼에요 ㅋㅋ


그리고 우리 루랑지랑 하고 싶다던 금붕어 뜰채 체험 이랍니다.

가격은 3,000원이고 3마리 가능해요.

마미가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우리 루랑지랑이는 재밌다며 잡아주십니다.

많은 금붕어들 중 마음에 드는 놈들로 골라 잡아 가지고 왔는데  

지금도 우리집 어항에서 잘 살고 계십니다.

오래오래 함께 하길 기원해봅니다 ^^


나가는길 루랑이가 눈여겨 봐두었던 뗏못타고 나가요.

연못을 건널수 있도록 만들어둔 뗏못이 있어요.

줄을 당길 수 있는 팔힘만 있다면 무료입니다.

길지않은 거리지만 뗏목을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나절 잠시 놀기에 적당해요..

낚시를 하느라 우리는 그나마 한나절어었지,

둘러보고 나갈 계획이시라면 한시간도 가능 할 듯 싶어요.


음식이든 장소이든 가격대비가 중요하죠??

위메프를 이용해 더욱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을 했구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가보시지 않았다면 한번쯤은 가볼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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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서산 ~ <간월도 여행> ~ 역마차 팬션 & 캠핑장

역마차 팬션 & 캠핑장 이에요

황금 연휴 앞두고 아무것도 준비도 계획도 하지 못하고 

몇 번 가본 안면도를 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늘 안면도 갈 적마다 지나가던 간월도가 생각이 나서 

검색중에 발견한 

"역마차 캠핑장"

팬션동도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화려하지 않지만 부족함 없는 시설에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굳이 루지네는 장비들이 모두 있으니 짐싸들고 캠핑으로 이용했어요.

팬션과 캠핑을 같이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팬션은 마차 모양으로 원룸형 방과 화장실 뿐이고

 취사는 위의 사진의 하우스가 메인 주방이라고 

생각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루지마미는 하우스라는 공간이 왠지 푸근하고 좋아요^^

이날은 하우스로 떨어지는 빗소리 까지 너무너무 운치 있었던 밤~ 

하우스 내부의 시설은 사진에서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골고루 없는거 빼고 다 있어요^^

저희야 캠핑으로 가서 장비들이 다 있지만..

그래도 필요한건 모두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다음에 역마차로 캠핑을 또 간다면 

조금 더 가볍게 짐을 덜고 가도 될 듯 싶어요

냉장고도 여러대가 있어서 사용할 수 있구요

하우스 내부에 있는 것들은 모두 흔쾌히 사용 OK


정말 사용할 수 있는 식기들 풍부해요

양념들도 가지가지 다 있구요

설거지는 도맡아 늘 해주시는 루지아벗님 일할 동안 몇장 담아본

역마차 캠핑장 취사장 사진 이에요~




이날은 비소식이 있었지만...

정말 종일 비가 오고 ....

우리 부부 무서워하는 바람이 겁나게 불어서 식겁했습니다.

그래도 먹어야 비바람도 견딜수 있으니 ㅎㅎ

지인댁에서 얻어온 낚시로 잡으 셨다는 쭈꾸미 샤브샤브로 아침을 ^^

사실 비가 안오면 낚시를 가려고 했는데 ㅠㅠ

무척이나 아쉽다 야~~~

그래도 너무 맛있게 냠냠^^

역시 수산물은 진리야!!!!

이날의 요리

"쭈꾸미 샤브"

야외에 나가서 뜻밖에 얻은 쭈꾸미로 뚝딱 만들어 낸 샤브 샤브~ 

이것도 아주 간단하게 끝내 버렷!!^^

마법의 스프가루 육수만 있이면 맛이야~ 뭔들^^

챙겨간 채소와 버섯, 그리고 어제 잡은 바지락도 적당히 넣어주니

내손으로 이런 럭셔리한 샤브를 완성했다니 ㅋㅋ

루랑 지랑 많이 배가 고푸시다하여 컵라면 한 컵씩 뚝딱하고도 

너무 잘 드시니 마미는 너무 흐뭇 하죠잉~~

이렇게 우리는 또 맛있는 하루를 보냈다지요^^




캠핑중 가장 무서운 바람이 원없이 부는 오후내요 ㅠㅠ

 

 

루지아범은 죙일 바람과 싸우고 

우리 셋은 옹기종기 텐트에서 놀며 

하루를 보냈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니 뭔들 행복하죠^^♡

역마차 캠핑장에 있는 말~ 바로 우리 코쿠니 앞에 있었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심란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조금씩 잠잠해 지는 하늘에 감사해하며.... 


그래도!!!!!!!

저녁 준비!!! 는 해야겠죠

이날 저녁은 하우스 안에서 바베큐를 해 먹었어요

비바람 부는 저녁에 하우스 안에서 먹는 바베큐 맛이란

말해 무엇해요~~

묵은지 가져간거로 등갈비 찜도 했어요

양념도 다 준비 되어 있어서 뚝딱 완성!!

난로위에 대형 불판~~~

주위에 다른 이용객들이 사용하셨는데

무료로 빌려주신데요

불도피워주시구요^^

정말 사장님 내외분~ 서비스 짱이신듯^^

모임이나 단체로 놀러가서 이용하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이렇게 또 루지네는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간단히 폭죽 놀이도 해주고 또 하루의 good night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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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 세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호핑투어 >>



세부 여행에서 꼭 해야 하는 호핑투어 하러 가는길..

현지인 가이드가 여행 가는 곳마다 꼼꼼하게 우리 가족 사진을 찍어 주어서

정말 한국에서 여행 다닐때 보다도 멋진 가족 사진이 많다 ^_____^

" Thank you, Adrian!"

한국인 가이드의 가르침이 있었다던데 ㅎㅎ

정말 사진도 잘 찍고, 이제 컸다고 사진찍기 싫어 하는 루랑지랑 

애드리안 덕분에 흔쾌히 가족사진이 많아서 너무나 좋은것!!!

듣기로는 현지인 가이드들은 카메라는 따로 목에 메고 다니는데 그걸로 

같이 다니는 여행객들 사진을 찍어 주고 마지막 날 인화를 해 와서 한 장당 

2달러에 판매를 해서 수입을 버는 거란다..

그럼에도 스마트폰으로도 정말 성의껏 찍어주는 것이 고마워서....

' 5장 정도 구매해야지.... ' 생각했는데 ㅎㅎ

마지막 날 우리 가족사진을 11장을 가지고 나왔는데 ( 팀 중 제일 많음--;)

화질이.... 솔직히 카메라가 좋진 않나봐~~~~~ ㅎㅎ

썩 ~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이 몇 장 없었지만 

여행 내내 다른 팀 보다 특히 우리가족 많이 찰칵 찍어 주었던 

고생이 고마워서♥

좋은 마음으로 모두 샀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면 돈 일 수도 있지만.. 

서로 받은게 있다면 나눌 수도 있어야 ~ 인생이 아름다워♡



<< The best of the best trips to detail "Hopping Tour" >>

☆~호핑투어 하러 온 루지네~☆

호핑투어를 마치고 나와 배위에서 하는 낚시~

스노쿨링 장비와 필요하면 오리발도 빌려준다. 

가지고 간 스노쿨링 마스크가 두 개는 있어서 루랑 마미는 그걸로 하고, 

지랑 김서방은 대여장비로 사이즈 맞추는 동안 

우리 둘이 먼저 풍덩 했버렸다~

빨리 빨리 세부 바다 속을 보고 싶기에 ㅎㅎ

꽉 차게 한시간 넘게 우리 가족 중 3명만 손을 꼭잡고 

여기져기 다니며 세부 바다속 구경을 실컨 했답니다... 

풍덩하자마자 나가 버린 지랑이는 배위에서 한시간동안 혼자 놀기 (- _-;) 

돈이 얼만데~ (왠수야!!! - - )

다음번엔 잘 할 수 있겠지?  ^^*

바다는 너무도 맑고 투명했고

색색이 화려한 열대어들의 노는 모습에 

눈을 땔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 

방수폰이라 담아보려했지만....  

가이드님이 그러는데 세부 바다는 3~4배 정도 더 짜단다... 

그래서 방수폰이라도 워낙 짠 물이라 못 견딘다구,

지난번 조심하라고 했는데도 자신있게 들고 들어갔던 손님은 

그날 바로 전원이 나가 버렸단다..

다들 요즘 방수폰 많으신데 세부 바다 절대 안돼요!!!

방수폰에 방수팩을 씌우고도 가지고 잠시 들어갔다가 

지랑이 나간다고 할때 건네 보냈다 ㅎㅎ  

스마트폰 신경 쓰느라 여유로이 스노쿨링을 못할것같아서 였다

대신 아름답던 바닷속은 우리 기억속에만 오래도록 간직 될 것이다.             

호핑투어를 마치고  나와 배위에서 하는 낚시~

호핑할 때 큰 물고기들도 가득차 있던 바다던데 

우리 가족 미끼는 맛이 없나봐 .....ㅎㅎ  

넷 중에서 지랑이만 혼자 저거 한마리 잡았다 ㅋㅋ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 중 ㅎㅎ

동생은 한마리 잡았는데 전혀 못잡아 너무도 아쉬워 하는 루랑아~

한국에 가서  실한 횟감을 마미에게 선물 해다오!!!!!


<< 호핑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

 

우리가 여행을 다녀 온 9월 초는 우기의 막바지라고 해서

비가 자주 올까봐 걱정을 했는데 비는 세벽에 잘 때 한 두번 오고

우리의 눈과 마음에 담은 세부의 하늘과 바다는

자연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사진에 어떠한 보정도 넣지 않은 원본임에도.....

촬영에 대해 무지한 내가 찍은 사진임에도....

모두 다 작품이 되는 여기는 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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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