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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낚시터 식당"

조경이 너무도 예쁘게 잘 꾸며진 식당이다!!!.

사진만 봐선 무슨 관광지라고 보일 수 도 있을 만큼 아름답다.

큰~ 연못과 그안에 작은 섬~  

만들어 놓은 거라고 하던데 정말 그림이 따로 없어!!

식당 주위에는 온통 세부의 민가들로만 둘러쌓여있고

찾아들어가는 길이 여행중 다니던 길중에서 가장 현지틱 했다.

그리고 솔직히 입에겐 최악의 식당이었지만,

눈이라도 가장 호강했던 식당 이었음 ㅎㅎ

하나라도 호강 했으면 됐지모 ^^


음식사진들.......

굳이 찍고 싶은 맘도 그닥...

그나마 씨푸드라 문안하겠거니 미리 짐작했던건 미스 였어!!

이번 여행중 가장 입맛에 맞지 않았던 식당이었다.

난 절대 못먹겠던데..

당연히 우리집 남정네 두 분은 정말 잘도 드심~~ㅎㅎ

음식 맛도 맛이지만 파리들.... 

정말 싫어 싫어 싫어

야외라서 눈요기는 굿이었지만..  무척 많은 파리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만 한다..

나는 먹을 생각은 안하고 우리 테이블로 날아드는 파리들만 쫓다

시간 다 보내고~~

리조트로 돌아가 컵라면 냠냠냠~~~


위에 사진처럼 다리가 놓여 있어서

연못을 건너서 작은 섬에 갈 수가 있다 ^^

다리가 왠지 불안해 보여서 김서방님만 넘어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보냈는데

루랑지랑 따라갔다..-_-

빠질까봐 돌아와 상봉 하기까지 엄청 걱정 했던 기억이...




연못 안에는 정말 물고기가 가득하다 가득해 !!!

김서방님 자꾸 닭 모이 주듯이 먹을 것들로 유혹 하니 순식간에 잔뜩 모여들었다...

엄청~~~나게 큰 거대 물고기도 많아있음..

깜짝 놀랄 정도로 거대했다!!

키우는 거라는데 자꾸 밥알 던져주는 김서방님 혼날까봐 자제 시키고,

나는 파리를 쫓았다!! ^^;


 

이거 말고도 원숭이, 악어 등등등

한국인 사장님이 키우시는 거란다..

한국분이시던데 취향이 독특하시던지..

아니면 손님들 관람용이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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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