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원
네비찍고 가면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하고
등산 스탓~~~뜨!!!
우암산 정상까지 가서 돌아올 예정.

시작부터 계단이고~

또 계단 ㅎㅎ
살짝이 땀이 송글송글

왕복 3키로 조금 넘는 거리.

중간중간 운동 기계들이 많이 설치 되어 있다.

산에오면 빠지지않고 볼수있는 돌탑도~

방송사들 송신탑인가 그거 있는 곳에 차가 들어오나 보다.
"여기서 쬐끔만 더 가면 정상입니다"

정상바위찍고 돌아서 가기!!

저너편 산이 상당산 등산로

저 천막 ~~
멀리서 보고 뭘파는 곳인가ㅋㅋ 했는데,
운동 시설있는 설치되어 있는 곳임.

천막 옆으로도 운동시설 여럿 갖춰 있음.

여유롭게 다녀와 한시간반정도 소요.

지난 주말 김서방님 부부동반모임 다녀온 다음날,
과하게 먹었으니 운동하러 고고~
집에서 멀지 않은 양성산 도착.
주차는 문의 문화재단지에 하면 된다.
양성산 화살표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

시작부터 은근 경사도 심하고
난이도 중을 실감하게 해주는 등산로.

경사가 심하지만 계단들로 대부분 길을 만들어 놓아 오르긴 어렵지 않았다.

완경사지로.
내리막길에다 경사라서 완경사지 선택은 탁월했다

팔각정자까지 다녀와서 청소년 수련원쪽으로
하산 예정.
총 등산거리는 3키로 정도.
소요시간은 90분 정도.

계속 난이도가 놓은 등산로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팔각정자 표지판 이후로는 그닥 경사가 심하진 않았고,
곳곳마다 쌓아놓은 돌탑들로 눈요기하며
즐겁게 등산했다.

겨울이라 푸른 소나무만 반겨주지만,
봄꽃이 필때 장관일것같아 꼭 또 방문하기로~
진달래과 나무들이 산에 정말 많아서,
꽃필무렵은 정말 장관일듯 싶다.

곳곳에 자리한 돌탑들

목적지 도착!!!
바람에 땀도 식히고, 따끈한 커피도 한잔마시고, 김서방님이랑 추억도 남기고,
되돌아가기^^

날이 뿌예서 대청도 뷰도 뿌예~~
그래도 가까운곳에 좋은 곳을 알게 됐으니 만족.

등산중 어린이들도 몇명마주쳤을만큼
부담없이 등산, 산책하기 좋은곳
양성산 추천

운동할 겸 미동산 수목원엘 몇년만에 갔는데,
휴일이라 입장도 안된다니..
집으로 그냥 돌아가긴 아쉽고 해서
가까운곳에 있다는 청석굴 방문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주아주 한산하고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

김서방님 화장실 내부가 따뜻하다고,
찾는 이가 별로 잆어도 깔끔하게 관리하시는듯하다

저멀리보이는 산위 정자에서 물놀이 시즌이 되면
인공폭포를 운영한다고 하니
물놀이 명소로 유명하단다.

이다리 밑으로 천이 흐름

주차장에서 오분쯤 걸릴라나?ㅋ
돌산 밑에 자리한 신기한 청석굴 모습
진짜 온통 돌덩이 산이다.

수많은 계단을 올라 정자에서 커피한잔하고,
집으로 고고~

여름에 물놀이 한번더 갈까?!!

우리집 진돗개는 

" 연두 " 

랍니다^^

휴일이면 많이 싸돌아 다니는 주인을 만나 

어려서 몇달 함께 하곤 루랑지랑이네 외가가 있는 괴산으로 맡겨졌지만,

가끔 찾아가도 정말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연두 ♡

루랑이랑 4식구와 외할머니까지만 가족으로 알고

그 외 사람들에겐 한결같이 사나워서 심히 걱정 되지만 함께 데리고 있으며 고쳐나갈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단단히 묶어 놓는 수 밖에...

자주 하지 못하는 산책이지만 너무도 즐거워 하는 우리 연두^^

"앉아!"

"기다려!"

"먹어!"

3가지만 가르킨 상태에서 보냈는데 절대 잊지 않았지만~ 

꼭 간식을 들고 있어야만 철저하게 말을 잘 듣는 귀여운 우리 연두 ㅋㅋ

사랑스럽다~ 우리 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