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유익한 미생물인 식용 EM과 우유만 준비되면 반은 성공. 얼마전 몸신 재방을 보다가 식용이엠을 보고 바로 구입해 섭취하고 있었고 치즈도 만들어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집 자주 마시는 파스퇴르가 냉장고속에서 발효가 되었다ㅠ 열지도 않은 한통 그데로ㅠ 구석에 있어 루지가 찾아 먹질 못했나봄.. 다른 우유보다 파스퇴르는 저온살균이라 그런지 간간히 뻑뻑해진 상태를 마주하곤 했고 그럴때면 텃밭에 뿌려주곤 했지만 이번엔 그상태로 바로 이엠 분말을 티스푼넣고 잘섞어주고 실온행. 반쯤 자체발효가된 상태라그런지 하루만에 수분과 분리가 되었고 냄새를 맡아보면 발효된 냄새가 폴폴~ 혹시라도 부폐가 된 냄새가 나면 쓰레기임. 완전히가 아닌 살짝 갈까하려는 우유가 있거든 버리지말고 치즈 만들기 활용. 그냥 일반적인 신선한 우유로 만들경우는 실온에서 이틀정도 발효시키면 수분과 분리된다.
두세시간 물기를 꼭 짜주고
짜잔!!!! 1리터로 조만큼ㅎㅎ 밥그릇은 비교대상임, 바로 뜯어먹어보니 찐찐 건강한 맛이구나~ 그냥 먹어도 아주 좋다!!
첫 도전인데 아주 퍼팩트하게 만들어져 무흣ㅎ
집에있던 자두쨈이랑 함께 바로 모닝빵과 냠냠
그냥 마시기엔 그렇고 버리자니 아까운 살짝 발효된 우유는 미생물 크림 치즈로 만들면 활용도 굿자압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