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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만 타보다 우리 루랑 지는 처음 타는 국제선이라 기내식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품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워낙에 진에어 기내식에 대한 악평들이 많이 절대 기대하지 말라고도 했어요

그냥 저가 항공인데 저정도면,.... 

나는 괜찮은데..

저렴하게 이용하며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미니 사이즈 새우랑 후레이크인지... 등등 들어간 주먹밥 두개와 

감자 샐러드인듯한 음식,

그리고 떡갈비인지 햄인지...

우리 루랑 지가 사이좋게 다 먹었기 때문에 전 맛을 모르오~~

결론은 저정도면 간단하게 훌룡하다고 봅니다..

비행기 타서 배를 채울 것도 아니고 간단한 요기 정도라고 생각하는 1인이구요


멀미가 땅위에서도 심한대


비행기 뜰때랑 내려올때 정말 심하거든요..


올라가서 비행기가 안정권에 들어서면서 기내식을 주기때문에 


올라갈땐 정말 울렁울렁 식겁....한 내 심정 ㅠㅠ

 

기내식이 나오길래 김서방 님이랑 맥주 한캔씩 주문~


샐러드와 한캔 홀딱 비우고 하늘에서 였지만 속이 괜찮더라구요


내려올때 알았습니다.


그때 마신 타이거 맥주 한캔이 내 멀리 탈출 통로였다는걸.ㅎㅎ


정말 멀쩡하게 하래도 내려다 보기까지 하며 비행기 착륙을 지켜봤답니다.


근데 타이거 맥주도 유명한 거라던데...


제 입맛엔 아니올시다..


세부가서 저렴하게 실컨 마시고온 산미구엘 ♡ 너무 좋은 맛인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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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