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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서울 볼일이 있어 방문.
마침 점심 끼니때도 되었구 해서 들른
“딤딩섬”

누가 장난을 했는지 표지판 화살표를 돌려놔서,
한바퀴 삥돌고 돌아 참음!
웨이팅 걸어두고 메뉴판 둘러보기 중!

웨이팅 필수라지만 회전률 빠르다니
기다리기로…
그나마 평일이라 그닥 오래 걸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둘이니까~
2인 세트 중에서 고민고민~

크리스피 창펀을 꼭 먹고싶었지만,
소식좌 둘이서 BBQ세트는 오바지 싶어,
먹어보고 부족하면 단품 추가하려함.

생강 간장~
딤섬에 올려먹는 생강 진짜 꿀맛
태어나 젤 생강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 ㅎㅎ

한번만 리필된다는 오이피클이랑
저리 누르면 내려지는 향긋한 쟈스민 차.

차도 진짜 깔끔하게 우려지고
저거저거 탐나내~

처음 등장한 가지딤섬이랑 새우 춘귄,
가지 좋아해서 너무 맛이 궁금했던
가지딤섬, 첫맛은 와~였는데
딱 한개만 맛있게 먹는 걸로 ㅎㅎ
오일리 오일리~ 짱짱 임.

하가우하구 샤오롱 바오~
역시 인기있는 맛집이니 맛은 굿~
속재료들이 튼실하니 맛있었다.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
새우살이 통통하구 진짜 맛있음.

마지막 나온 돼지고기 챠슈덮밥
마지막은 밥으로~

세트 메뉴에 얼큰한 맛이없어서 아쉬웠지만,
배가 부른 관계로 여기까지만.,
마지막 쟈스민차로 입안을 향긋하게 마무리 해주니
깔끔한 식사였다.
서울에 온다면 크리스피 창펀 먹으러
한번더???

오늘도 맛있었다!


:
Posted by 루지마미

날도 꾸물꾸물~
칼국수가 땡겨 찾아간 늘 북적 거리는
최PD 해물 칼국수,
두시 넘어서 갔는데도
웨이팅 11번째.

캐치테이블 웨이팅 걸어두고 왔어도 되나본데
점심 시간 지났다고 설마 기다리겠어?
그냥 터덜터덜 방문했으니 기다려아지.

따뜻하게 기다릴수 있는 천막에서대기

1인당 14000원짜리 얼큰한 해물칼국수 2인분
주문!
우아~ 푸짐하다~~

보글보글
우선 저 해물들 건져먹고 나면
국수 등장이요~

밑반찬은 셀프~
김치랑 단무지.
김치 달달하니 맛남.
들어와보니 내부가 무척 크고 사람들 북적북적.

열심히 먹은 흔적…

은은한 초록이 면 투하
실컨 끓이고 난뒤라 그리안보여도 초록이 면,
먹는데 집중하느라 먹고난 사진뿐 ㅎ
매운거 무지 좋아하는데 충분히 얼큰했다!

해물 좋아하는 면쟁이들은 강추강추!!

얼큰말고 맑은 해물칼국수도 있으니
아이들과 와서 먹는 가족들도 많았음.

오늘도 맛있었다!

최피디해물칼국수 본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677



:
Posted by 루지마미

처음 도전해본 식재료
공심채랑 오크라~

공심채 비쥬얼은
요래요래 속이 비어있음

주말에 엄마집 텃밭에 갔더니 이것저것
색다른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자라있어
먹을 맹크롬 수확해왔지요~~
오크라는 첫수확이라 몇개 안달려 한개만 넣어보려함
세척후 식초물에 담가 준비완료

볶음을 하기 위한 양념 먼저 준비
굴소스, 까나리액젓, 매실 효소는1대 1 대 1대
표고가루, 생강가루, 고추가루, 올리고당, 후추
쉐킷쉐킷 해두기!

메인 재료 공심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잎이랑 줄기랑 분리해서 준비.
익는 속도가 다르니까 줄기먼저 볶다가
잎쪽을 나중에 투하하면 되겠쥬~

고기사랑 가족들 생각에 공심채만 볶기는
아쉬워 냉장고에 있던 대패 삼겹살 추가요.

어느정도 대삼이 구워졌다 싶으면
다진마늘, 파 먼저 넣고 볶아볶아~

매콤함 추가를 위해 청량고추와
질겨보이는 오크라도 투하

줄기 부분 공심채와 양념을 넣고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공심채 잎도 넣고
살짝 더 볶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공심채에 완전 반함~

입짧은 김서방님도 맛있다며
잘 잡수시내요~
이번 요리도 성공!

:
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