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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젤란

모든 레스토랑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이다.

매일 매일 특식이 다양하게 변경되어서 나오고 점심과 저녁 맛있는 맥주가 무한~

입맛이 예민한 나임에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중에서 눈에 띄고 맛이 좋았던거 추려보면,

비주얼 끝판왕 통돼지 바베규가 하루는 점심에 떨어지지 않게 나왔다.

그옆으로 양고기 였을 바베큐도 있고 육식을 좋아 하지 않지만 운좋게 통돼지가 새로 나올때 접시를 들고 다니던 터라 별미로 바삭한 껍질을 받았다~

한국스런 음식들이 많았고 맛도 한국에서 먹는 것 맹크롬 맛있었다.

새우 튀김~~ 강추!! 완전 탱글탱글 싱싱한 새우가 굿굿굿!!

떡볶이, 잔치국수, 짬뽕, 게장(여거 진짜 왠만한 국산 게장집 보다 맛좋음), 각종 베이커리 종류도 질이 좋아 보였고 다양하고 맛있엇다. 참치회도 자주 나오고 밑반찬도 거부감 없이 먹기에 너무 좋았고 고기들도 한국식으로 다양하게 나오니 든든하고 취향데로 먹기에 아주 좋았던 곳이 마젤란이다. " 강력추천 "


2. 갤리

둘째날 일정이 마나가하 섬 여행이 잡혀 있어 서둘러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가야 하지만 루랑지랑 조금 더 주무실수 있도록 PIC에서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갤리에서 아침을 포장을 했다. 

갤리하면 떠오르는 피자를 포장하려 했더니 아침 메뉴랑 점심 메뉴가 다르단다.

아침메뉴는 아주 아주 간단한 정도이고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아래로 쭉 내리면 참고 정도는 되는 수준 나온다.

우리는 넷이니 4가지 선택한 것들과 음료 4개를 깔끔하게 포장해서 나오니 그건 만족 스러웠고 괜히 아침 먹자고 일찍 깨워서 피곤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마나가하섬 들어가기 전 아침을 포장해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일본식 도시락과, 와플, 미국식 브런치, 모듬빵 이었던거 같았는데 간단히 요기하고 마나가하섬에서 놀고 쉬고 하기에 충분했다.

나온 음식이야 마젤란에서 거이 나오는 종류들이니 직접 가서 먹는 것이라면 굳이 갤리는 가는 이유가 뭘까 싶다..

점심에 특별한게 있으면 놀고 들어와 이용하려 했지만,

그냥 피자 뿐이 눈에 안들어 오니 풍성하고 다양한 마젤란만 이용했다.^^

마나가하섬 놀러 가는 날이라면

괜히 아이들 일찍 깨워서 아침을 먹이는 것보다 테이크 아웃 강추!!

아침 메뉴

점심 메뉴.


3. 비치 바베큐

저녁에만 이용 가능한 3곳 중 하나다.

4월의 사이판 날씨이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아서 괜찮았고, 연기야 BBQ 특성상 어느정도 감수는 해야 할 일인거 같다.

테이블은 예약할때 정해져 있는 것이여서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정해진 고기와 해산물이 나온다.

아이들이 LA 갈비를 너무 맛있다며 먹었고, 난 해산물이 제일 좋아~

한쪽으로 마련되어 있는 간단한 바에는 밥이랑 밑반찬, 야채, 음료 등등 직접 가져다 먹는 곳도 있다.

이용기간 중 1번만 이용 가능한 곳이다.

음식맛도 맛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해변 가에서 먹는 특별함이 있는곳~


4. 이슬라 테판야끼

골드카드로 이용시 1인당 $15 추가금이 있는곳!!!

철판 테이블에 둘러 앉아 바로 바로 조리해주는 맛있는 철판요리를 맛볼수 있다.

각종 육류에서 신선한 해산물 중에서 각각 정해진 수량에 맞게 선택하면 쉐프님이 즉석에서 맛있게 조리해준다.

불쇼 & 코믹 퍼포먼스도 함께 해주시니 즐겁게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 이었다.

특히 키조개 관자~ 그거 녹아녹아^^ 랍스타보다 더 맛있었다.

12주년 기념일이어서 간단히 바에 있던 미니 케잌에 촛불만 점등했어도 행복했다.

그런데 옆테이블에서 미리 생일 예약을 했는지 동그란 케잌에 초를 붙여서 이벤트를 하던데 필요하신 분들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같다.

괜시리 김서방님 미안해 하셧지만 난 아무렇지두 않구만!!

 " 이슬라에서 함께했던 맛있는 결혼기념일 저녁은 잊어버리지는 않겠소!!! "




5. 씨사이드 그릴

스타터 , 메인, 디저트 순으로 메뉴에서 원하는것으로 한가가씩 고르면 된다.

기본 음료는 한잔씩 서비스로 주는듯 하고 리조트 체크인 할때 받은 음료 쿠폰으로 칵테일 두잔을 무료로 이용했다.

실컨 놀고 가서 먹는 저녁이라 아이들도 무척 잘 먹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지만 그런데로 분위기도 음식도 만족스러웠다. 

씨사이드 그릴은 횟수 제한 없이 원하는데로 저녁만 이용이 가능하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을 저녁에 한번 이용해 볼껄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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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북적이지 않고 골고루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던

PIC 리조트에서 루랑지라 신나게 보냈던 추억!!

마침 4월에 포인트 브레이크가 점검기간이라 이용을 못했지만,

그래도 알차게 잘 놀다온 사이판에서~

비치존에 골드 카드를 가져다 주면 카약 저을 노를 카드 수만큼 무료로 대여해 주고 바다에 빈 카약이 있다면 즐기기만 하면 된다.

처음 카약노를 저어 봤는데 어렴지 않게 쌩쌩 잘도 나간다^^

2인용, 3인용, 등등 종류별로 있으니 타는 인원에 맞게 골라서 타면 된다.

안전 가드가 있는 안쪽 바다에서만 타야한다.

꽤 넓고 수심도 일정히 안전한 수준이여서 아이들과 놀기에 너무 좋은 바다다.

사이판 바다는 천연 산호 방파제가 있어 해안쪽은 잔잔하여 바다를 즐기기에 넘 좋은 곳이지만 그 경계를 넘어가면 절벽으로 떨어지듯 바로 깊어지고 파도 또한 감당할수 없을 만큼 몰아치니 꼭 안전한 곳에서 노는 것이 좋으 것같다.

리조트안에서 마음껏 즐길수 있는 스노클링~

비치존에서 장비를 빌려주기도 하지만 입에서 무은거라 각각 준비 했다.

언뜻 봤는데 대여하는 곳에 페이스 스노클링도 있었던 것 같다.


 

바람을 타고 움직이는 배~~ " 씨세일링 "

클럽메이트가 안전가드 안쪽에서 운행을 해준다.

제법 바람을 잘 맞으면 스피드도 즐길수 있다.

30분가량 태워준다고 하는데,

왔다갔다 몇 번하고 근질근질 거려서 내렸다.ㅋㅋ 


이 후사진들은 워터파크안에서~

아이들과 놀기에 너무 좋은 PIC리조트~

골드카드이용으로 다른 부담도 없어 실속잇고 너무 좋았다.

우리 루랑이 뒤태!!

액티비디 풀장 한쪽에 따땃한 탕이 하나 있다.

선선한 저녁도 아니고 뜨거운 한낮에 혼자 독탕을 차지중이심^^


기다릴것도 없고 튜브를 들고 계단만 오르면 된다.

국산 워터파크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이곳에선 정말 타고타고타고~ 질리도록 탔다.

원래 무서워서 못타는 어뭉도 비어빨 믿고 도전!!!

그후 눈도 동그랗게 뜨고 정말 여러번 즐겁게 즐겼다^^

3가지 모두 재미지다. 한적한 덕분에 지겹도록 탔지만 그래도 엄치 척!!


레이지 리버 파크~

우리나라 유수풀같은 곳~

튜브타고 둥둥 한바퀴 돌아줬다.

액티비티 풀에서~

놀거리가 나름 풍부해서 루랑지랑 실컨 놀기 좋았다.

내년엔 중딩이 우리 루랑이 PIC는 이것이 마지막이 될듯 싶다^^

초딩까지 놀기 딱 좋은 곳인것 같다.


마지막 김서방님!!

점심에 먹은 비어빨 덕분에 

탄력 받아 재미 붙은 지랑 슬라이드를 열심히 타고 있는데 

루랑이가 안탄다 해서 김서방님 혼자 타다 말고, 

클럽 마스터 님과 함께 후진으로 탄 슬라이드~

최강 아찔 했다던^^


얼마되지 않은 추억이지만 되집으니 또 재미지다!!


" 김서방님~ 열심히 많이 벌어 ♥ 그래야 내가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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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지난 사이판 여행 중 요긴하게 자주자주 이용했던,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이다!!

PIC리조트에서 로비를 지나 나와서 가라판 방향으로 길건너지 말고 

5분 가량 걸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SANANTONIO SUPERMARKET "

간판에 O자는 어디로 가버렸지만,

이름은 산안토니오 마켓이다~~ 지역이름인듯 하다.

PIC 리조트에도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기는 하지만 저렴하지는 않다.

리조트 건너편에 작은 가게가 보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사이판에 있는 동안 산안토니오 슈퍼 단골^^

컵라면, 아사이, 칭따오, 까까 등등 주전부리와 맥주가 1달러 선에 판매된다.

가라판에 있는 대형마트인 조텐 마트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사이판 입국시 반입금지라 못들고 온 라면은 여기에서~

한국 컵라면을 수출용으로 판매하는데 포장만 다를뿐 맛은 같다^^

중류가 다양하게 라면도 과자도 음료도  한국 슈퍼마켓처럼 다양하게 다 있다.


가격도 한국 마트에서 장보는 것 같은 필이 샘솟을 만큼 비슷하다,

PIC 리조트 골드카드로 전일정 리조트 식이라 간식이 크게 필요치는 않지만,

디너에는~ 내가 입맛에 안맞은 것도 있지만 양도 작을 수 있다.

그래서 야식이 필요해!!!

이것저것 골고루 사도 금액 부담 절대 없음^^

루랑지랑 간식이랑 김서방님이랑 야밤에 즐길 비어~

한국보다 많이 쌈~ 아사히는 1달러 쪼까 넘고 칭따오는 단돈 1달러^^

산안토니오 마켓 덕분 알뜰하게 요미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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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멋진 하늘과 눈부시도록 푸른 바다를 한번에 만날수 있는곳!!!

자살절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님 덕분에 루지네 사진도 반작반짝^^

사이판 서쪽의 필리핀해와 동쪽의 태평양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

적도에 위치해 사이판의 바다 어디에서 든지 둥근 수평선을 볼수 있다.

저 뒤쪽으로 보이는 만세절벽이 일본을 향한단다.

그래서 전쟁에 패한 일본№M들이 저 절벽에서 

천황폐하 만짜이를 외치고 뛰어 내린 곳이라한다...

일본만의 가슴아픈 역사.. 슬픈 역사가 무색하리 만큼, 

짙푸른 청크린빛 바다와 높은 절벽의 웅장한 풍경은 장관이다.

저 절벽 앞 바다에 1만 4,0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가 있다니 생각만해도 어마어마 하다.

아름다운 절경덕분에 어디를 잡아도 작품이 나온다.

그러므로 사진찍기 좋은 천국!!!!!

아침 먹고 나와 점심 먹기 전까지 북부 돌며 찍은 멋진 사진이 넘쳐나 흐뭇행^^

만세 절벽과 맞닿아 있는 곳에 자살 절벽이 있다.

햇빛님이 쬉쬉~ 더운 날씨였지만 습하지 않아서 다닐만 했고,

사이판 바닷가는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느껴지는 찝찝함이 전혀 없다.

이유는 넓게 분포된 산호들 덕분에 바다가 자연 정화가 잘되서 

그만큼 깨끗한 이유에서 라고 한다.


덥다고 반 강제로 남긴 한장^^


만세절벽 둘러보는 계단 한바퀴 돌아주고 가운데 자리한 곳에서도~

어디서 찍어도 멋지다^^

셀프 칭찬 ㅋㅋ 


태평양 전쟁 말기 1944년 6월~7월에 걸쳐 벌어진 사이판 전투에서 패배를 당한 일본군이 잡단으로 자결한 곳으로 그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있다.

뭔지 모르고 저 일본군 위령비 앞에서 두손을 모으고 묵념을 하는 한국인도 있다고 하는데 절대 절대!!!! 아니되오~~




그리고 멀지 않는 곳에 자리한 새들의 보금자리

 " 새섬 (Bird Island) "

새섬이라는 이름은 파도의 모습이 새의 날갯짓 같다고 하여 붙여지기도 했고,

실제로 가운데 자리한 작은 섬위로 여러 새들의 보금자리 라고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도 없고, 

석회질 암석의 특성상 둥지를 틀만한 빈공간이 많이 형성 되어 있어 

새들이 살기 좋아 새섬이 되었나 보다.

에메랄드와 청색의 바다가 공존하는 곳~

아름다운 사이판이 북부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완성맞춤!!

잠깐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기에 딱인 곳이다.

계단을 돌아 가며 포인트와 각도를 잘 잡아 멋진 사진을 남기기만 하면됑~



"  HAFA  ADAI "


그리고... 

"

한국인 위령탑 

"

괜시리 죄송스럽지만 차안에서 바라본 " 한국인 위령탑 "

루랑지랑 많이 덥다하여 차안에서만 바라봤지만 씁쓸한 일본 식민지 역사 ㅜㅜ

일본에 의해서 영문도 모르고 이 먼 곳까지 끌려와서 

모진 고초를 겪으셨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울컥했다.

"

아무런 욕심이 없는 민족,

어느 누구 것 하나 탐하지 않고

빼았은 적 없는 민족,

이곳에 잠들다...

"

추모비에 새겨진 글이 시리도록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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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결혼 12주년과 함께^^

루랑이 초등시절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이판 PIC 리조트에 감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_._)(-.-)

PIC의 장점 골드카드로 여행 내내 리조트내 레스토랑에서 맘껏 골라 먹을 수 있고,

물놀이도 맘껏~ 워터파크든 비치든 골라서 놀 수 있고!!

적당한 날씨인 4월의 사이판에서 힘껏 잘 놀다왔다!!

한낮에는 물놀이하기 딱 좋고 저녁에는 선선할 정도 였다.

한여름에는 60도까지 온도가 올라 간다고하니 여름에는 엄두도 못내 겠군.

우리가 다녀온 4월에 포인트 브레이크가 점검기간..ㅜㅜ

그래서 이용 못한게 아쉬운거 빼고는 우리넷 부족할것없이 잘 지냈던 

" PIC RESORT "

리조트에서 공항간 픽업 서비스도 있다고 본거 같은데,

김서방님 발을 올리고 찍은 사진속 저 차가 픽업 차량인가 보다 ㅎㅎ 

참 와아파이는 로비에서만 가능,

객실에서 뜨는 와이파이는 물어보니 돈을 내고 이용하는 거란다.


PIC 중 제일 기본인 슈페리어룸~

우리 넷이 묶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도착하자 마자 3분은 침대로 직행 하시고 나만 찍기 놀이~

원래 테니스코트 방향이었는데 워터파크 방향으로 체인지^^ 

그리고 1층이라루랑지랑이 나가서 놀기에 완성 맞춤!!

세월의 흔적은 감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지내기에 좋았다.

침대2, 테이블1, 의자2, 쇼파3인용, 화장대, 서랍장1, 텔레비전1, 북박이장 안에는 옷걸이와 미니 냉장고, 금고, 전기포트, 커피내리는거, 차종류 등등


텔레비전은 한국말로 하는 방송 딱 한 채널 있다^^

생수는 매일 1명당 1병 이므로 우리는 4병씩~

사이판은 작은 화산섬이므로 수도에는 석회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양치 물도 생수로 하는 것이 좋다.

작년 세부에서도 그랬었지만 그래도 몸에 베인것이 있어서 자꾸 깜빡 했는데 

우리 루랑이 철저하게 생수로 가글가글 잘도 하더라^^

양치하고 라면먹고 다 해도 부족하지 않았다.


북박이장이다.

사진의 왼쪽에 옆방과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 대가족이 오면 열어 두고 쓰는 것도 좋을 것같다. 대신 덕분에 방음이 장난 아니게 옆에서 이야기 한느 것처럼 다 들려주시고!!

북박이장 오른쪽이 현관 문~

북박이장 맞은 편이 욕실~

욕실에도 온갖 세면도구, 드라이기, 타월 종류별로~ 모두 잘 갖추어져있다.

1층이라 지나다니면서 훤히 보이는건 그랬지만 다니기에는 편했다.

베란다 창을 열고 나가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 작은 건조대가 있다.

아무래도 물놀이를 많이 하니 젖은 옷을 말리는 것도 일이니 객실마다 건조대도 하나씩 준비되어 있나보다.

그래도 우리는 미리 빨래줄과 집게를 몇개 가져갔더니 아주 유용했다.

다이소에서 파는 퍼런 빨리줄~ 굿 아이템!!!


비몽사몽 첫날 아침~

PIC리조트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마젤란에서~

매끼니마다 새로운 음식들이 나오고 맛도 GOOD!!

점심, 저녁에는 맛좋은 맥주도 무한이랑 와인도 있고~

3일동안 각각의 새로운 특식들이 눈에 띄니 입도 호강하고~

한번은 점심에 통돼지 바베큐가 통째로, 양고기 바베큐랑 함께 나왔다.

두마리째 나올때 마침 가서 바삭바삭 껍질을 맛봤다.^^

마젤란 강력 추천!!


먹느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이건 마젤란의 베이커리 코너~

빵이나 쿠키 정말~ 진정 맛좋아!!!

종류도 다양하고 퀼리티도 너무 좋은 베이커리들~ 


PIC리조트 안에 매점이 있어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부족한건 사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매일 사러 갔던 동네 슈퍼마켓보다는 비쌌지만 마지막 날 저녁 씨사이드로 부족했던 저녁에 컵라면 2개는 리조트내 매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두개 사서 5달러가 조금 안되는 정도 였다.

마지막날 골드카드는 기념으로 주고, 타월 카드만 반납하면 된다.


리조트 이용 궁금하신거 댓글 ~답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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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인천공항에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여기선 꼭 찍어야햇!!

떠나기 전!!

루랑지랑 라인 프렌즈(LINE FRIENDS), 초코랑 브라운과 함께~

 ‘Incheon Airport’가 새겨진 옷을 입은 거대한 라인프렌즈랑 루랑지랑♡ 

인천공항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추억도 찰칵~

두 분이 많이 성장을 하셔서 큼직한 인형을 보고도 설렘은 덜해 하지만

초대형 캐릭터 포토존으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다.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 구역으로 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는 

초코랑 브라운과 추억을 남기는 것도 재미지다!!

남는 건 사진뿐~^^


그외에도 면세점에서 놀다 먹다 쉬다 뱅기로 고고~

이번 사이판까지 우리 가족을 실어다 줄 제주항공~

늦은 시간 타는 거라서 꼭 필요하건 아닌데 루랑이는 기내식이 없는 

제주 항공은 이제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단다 ㅋㅋ

제주항공 타시면 출출하시걸랑 사드시면 됩니다!

간편한 먹을 거리와 음료등 판매한다.

"우리는 타기전 많이 먹었으니 비행기에서는 담날을 위하여 자야햇!!"

<사이판 무료 수화물 규정>

미주 노선 허용량
(괌/사이판)
무게 : 23kg 이내
크기 : 2개 짐을 합한 3면의 합(가로/세로/높이 273 cm 이하 )
허용개수 : 2개

무료 수화물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미리 체크가 필요하다.


비행기에 착석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코~하려고 기다리는 중

배가 부르니 사진으로 라도 라면 한그릇 ^^

서류는 입국 신고서랑 세관 신고서랑 작성하면 되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한글로 되어 있으니 아주 쉽다.

작성만 대문자로 하면 끝~

코~ 자고 일어 났더니 비행기 안에서 느껴지는 따땃함!!

여기가 사이판이구나^^ 

우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 수화물을 늦게 실었다며 30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역시 제주항공(-_-)

많은 분들 한테 사이판 입국이 정말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 ESTA보다도 빨리 나옴 ㅋㅋ

늦게 출발했던게 운이 었던건지 몰라도 겹치는 비행기도 하나도 없었고

사이판 공항 직원들도 스피드로 내보내 주었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이고 이른 세벽 도착이라 양해를 해준것만 같다.

기본 확인만 하고 성인들은 지문찍고 빠른 입국 심사 아주 좋아~~

김서방님이 사이판의 늦장 입국심사 걱정하여 ESTA 비자 신청해서 가자고 했는데 안했던 건 역시 나이스 샷^^

개인 여행이 아니라 패키지 픽업이라 어차리 우리만 이스타 비자 신청해도 남은 일행을 기다려야 하므로 이스타를 패스 했는데 

이번 우리 사이판 여행은 입국부터 매우 만족!!!


<사이판 입국 시 주의 사항>

 

라면, 소세지류 반입 안된다.

사이판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육류 반입 금지!!

라면은 스프에 들어있는 육류 성분때문이다.

세관에 기입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 될 수도 있다.

현지 마켓에서도 1천원 대 국산 수출용 컵라면들이 수두룩하니 

현지에서 사먹는 걸로 합시다~

주류나 담배도 주의하는것이 좋겠다.

사이판에서 여권 불실하면 아주 골치 아파집니다.

대사관이 괌에나 있어서 괌으로 가서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사이판여행에서는 특히나 더 여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사이판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부모와 같이 입국하지 않을 경우에는 

1) 단독 입국 / 친척과 여행 / 제 3자와 여행시 (3가지 중 한가지라도 해당될 경우)

- 영문주민등록등본 (부모님과 아이 이름 명시 필요) 1부
- 영문 부모 동의서(공증 필요) 1부
2) 친부모 중 아빠와의 여행 - 서류 불필요 (아버지와 아이의 영문성이 동일해야함)
3) 친부모 중 엄마와의 여행 - 영문주민등록등본 필요 (부모님과 아이의 이름 명시 필요)

항공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출발하는 항공사에서 서류를 확인해야한다.


< 사이판 여행 준비물 >

여권, 선글라스, 썬크림, 수영복, 우산, 여름옷, 긴팔, 비상약, 알로에젤, 세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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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인천공항 제 1 여객 터미널에 새롭게 오픈한

"

가업식당

"

영업시간 : 0700 - 22:00 (지하 1층 중앙)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는 역시 한식이지!!

가업식당 중에 선택은 만석장의 쌈밥^^

주문도 스마트하게 ~ 어렵지 않아요!!!

쌈밥 정식이 1인분 한상에 13,000원씩~


가업식당에는 비빔밥으로 유명한 한국집, 게장으로 유명한 게방식당, 쌈밥집으로 잘 알려진 만석장과 영동 설렁탕 이렇게 맛집으로 유명한 4군데의 한식집이 모여서 그이름이 가업식당이 되었나봐~~^^

만석장의 첫경험이 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적인 맛이었다.

함께나오는 된장도 짜지 않아 마구 흡입!!

보쌈, 쭈꾸미, 제육 쌈밥 3가지 모두 클리어~

역시!!! 괜히 유명하겠어~~^^

한국집이야 가본 곳이고, 게방이나 설렁탕도 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겠다.

루랑이 이날따라 상추가 땡기셨는지 3접시에 있는 상추 모두 먹어 치우고도 부족하다하여 조금 더 가능한가 했더니 안된다고 딱 잘림!!!

상추 인심은 좀 야박했지만 그래도 떠나기전 든든하게 한식으로 해결~


가업식당이라는 한곳에서 4곳의 식당들을 한곳에서 선택하고 먹을 수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어찌되뜬 다들 맛집들이니 맛도 보장하고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가업식당"

아래로  쭉~가업식당 메뉴와 가격 참고

:
Posted by 루지마미


배차 시간은

03:20 - 19:10 까지 운행을 하며 세벽시간을 제외 하고는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 차편으로 운행한다.

ㅎ소요시간은 직통 2시간 송도나 김포 경유는 30분 추가 소요된다.

인청공항 직통을 타면 좋았겠는데 마침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송도를 거쳐가는 차편이 가능한 시간이라서 그냥 30분 가량 추가 소요가 되는 걸 감수 하고 탔다.

리무진 버스라 승차감이 워낙 편안하니 루랑지랑이네는

"NO PROBLEM"

직통을 이용하고 싶다면 미리 터미널에 전화해 시간을 체크해 두는 것도 좋을 것같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1여객터미널에서 내려 주고 그 다음으로 2 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하는 순서로 운행된다.

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2 +아동 2 = 6만원 정도 나온다.

여행 전 후 운전의 피로도 덜 수 있고 주차 걱정도 안해도 되니

대중교통이용이 필수라고 생각 된다.




성격 급하신 김서빙님 빠른 발권을 위해 발거름도 총총총^^

신속히 발권을 마치고 짐을 부치고~ 


뭐든 먹자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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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루랑지라이네가 얼마전 다녀온 사이판

 "PIC RESORT"~

대부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나실텐데

떠나가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팁 공유해요~


저역시 루랑지랑이와 유익하고 알차게 리조트를 즐기기 위해 PIC에서 운영중인 여러 스포츠 강습과 시간에 대하여 알아 갔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지만 알아보기 쉽게 나열해 드릴께요^^

1. 윈드서핑 레슨(Windsurfing Lesson) - 비치센터

Kids Daily - 10:00 (어린이 매일)

Adult Daily - 11:00 (성인 매일)

2. 스노클링 투어 (Snorkeling Tour) - 비치센터

Daily 15:00 (매일) 

3. 테니스 레슨 (Tennis Lesson) - 테니스 센터

Kids (어린이) - 15:00

Beginners (초급) - 16:00

Hitting partner (히팅 파트너) - 17:00

4. Scuba Diving Lesson (스구버 다이빙 레슨)

Daily (매일) - 10:00

요가나 시헤키 댄스도 있는데 그건 패스~등등 이랍니다.

루랑지랑이 윈드서핑과 테니스를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대부분 오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그냥 열심히만 놀았내요 ㅋㅋ

그나마 비치센타에서 미리 예약 해둔 씨세이링 한가지도 쇼핑 다녀와서 간신히 했습니다.^^

바람으로 조종하는 배를 담당 직원이 운행을 하주면 그냥 바람을 맞으며 타는 거에요

30분 정도 태워 준다는것 같은데 워낙 리조트에 속한 비치에서 왔다갔다가 하는거라 몇바퀴 돌고 쿨하게 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굳이 타지 말고 사진이나 찍어 줄껄 내리고 나서 후회^^

중간에 그렇게~ 혼자 내리고 싶다고 하는데도 극구 말리시는 김서방님 때문에 세일링 사진은 그닥 없내요~

다음편에 해변가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올릴예정이구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 아이들과 즐거운 리조트를 즐기시길~


레스토랑 이용 솔직 후기 시작할께요~

조, 중 , 석 모두가 가능한 마젤란과 갤리와

석식만 가능한 씨사이드그릴, 비치 바베큐, 이슬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골드카드로 3일간 이용을 할것이라

골고루 이용을 하기위하여 3일간의 저녁식사는 씨사이드그릴, 비치 바베큐, 이슬라를 한번씩 골고루 이용했고

갤리에서 아침 테이크아웃 한번하고는 모두 마젤란 이용했어요.

PIC리조트 중에서 마젤란이 제일인거 인정~~~

결혼기념일 맞아 여행을 간거라 기념일엔 15달러씩 추가금이 있는 이슬라는 이용 하기는 했지만

저녁에는 한번도 이용하지 못한 마젤란의 저녁 식사도 정말 궁금했어요.

실컨 놀고 푸짐하게 배채우기에는 마젤란이 딱 좋아!!!

워낙이 입맛이 토종이라 해외 여행은 먹는것 포기하고 여행다니기 일쑤인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겠죠? 한국보다 더 맛있는 음식도 많았어요~~

3일동안 점심엔 늘 마젤란의 맛좋교 다양한 만찬과 꿀맛같은 맥주가 무한^^

맥주가 두가지 있는데 둘다 맛있어요~

통돼지바베큐도 하루 나왔었고, 양념게장, 똑볶이, 잡채, 참치사시미, 소바, 잔치국수, 짬뽕 등등등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는 음식들이고 새우튀김!!! 요거요거 정말 맛있었어요~

김서방님 튀김 코너에서 기다렸다가 담아다 주시는 센스 덕분에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답니다.

육식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 나열한 요리에는 없지만 닭, 소, 돼지, 골고루 맛있게 양념되어서 잘나와요~

매일 새롭게 골고루 나오는 마젤란이용 강력 추천~

맥주 좋아 하시는 분들 맛있는 맥주가 무한 이구요~

그 외 갤리는 마나가하섬 들어 갈때 루랑지랑이 아침에 너무 피곤해 해서 조금 더 주무시라고 테이크아웃 해서 섬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아침 메뉴라서 간단한 빵, 와플, 고등어 한조각잇는 도시락정도 였어요~

아침 테이크 아웃하며 점심메뉴가 괜찮으면 먹으러 와야지 메뉴를 흘터 보니 굳이  골라서 먹어도 되는 마젤란이 훨씬 좋아요~

 갤리 메뉴판을 찍어 놓은 것이 있는데 어딜갔노 없어졌내요.

저녁에 이용했던 3곳의 레스토랑은 분위기가 제일^^

 씨사이드그릴과 비치베베큐는 석양이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

이슬라는 데판야끼 철판요리로 재료만 고르면 철판에서 즉석으로 맛있게 조리해주고 불쇼와 약간의 퍼포먼스로 재미도 주는 곳이에요.

뭐라 뭐라해도 제게 제일 만족스러웠던 곳은 취향데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가득한 마젤란이구요.

저녁에 이용하는 레스토랑들, 특히 씨사이드그릴~ 양이 부족하다 싶을 수 있어요

리조트 안에 매점에서 컵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양도 양이고 입맛에도 아니여서 루랑지랑맘은 컵라면 보충이 필요해 이용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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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10000 ROSES CAFE] IN SEBU

지난 세부 여행에서 짬이나서 들른 만송이 장미 까페~

한국인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 곳이며,

신랑이 맛집이라고 한번 가보자 했던 란타우와 붙어 있는 곳이다.

까페 입장료는 20패소 정도 였다.

입장료가 있어서 그런가 까페에서 음료는 굳이 먹어도 되지 않았지만

한낮에 방문한 우리는  ~"Ice drink please"

우리 루랑지랑 표정이 말해주듯 짜증이 절로 나올 정도로 태앙은 뜨거웠지만,  

만송이 하얀색 장미로 꾸며진 엄지엄지 척척!!!

몇 군데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 몇 장 남겨주었으니

열 좀 식히고 이동해야겠다^^

우리 루랑지랑 사진 저 뒤로 보이는 장미꽃이 그려져있는 건물이 까페이다.

그곳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

저녁이면 장미꽃마다 조명이 들어와서 훨씬 이쁘단다.

그래서 저녁에는 북적북적하다는데 뜨거운 한낮에 방문한 

만송이 장미 까페는 정말 한산했다 ㅋㅋ

까페 내부 사진 담지 못했지만~ 

내부는 아담하지만 테라스나 옥상위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조명이 들어온 야경이 훨씬 이쁠것 같으니,

가시려고 계획 하시는 분들이 계시걸랑 저녁에 꼭 강추요~~


하필 진정 한 낮에 방문했다가 정말 디일뻔했다.!!

꼭꼭!!!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10000 ROSES CAFE" 랍니다^^


우리 사진 저뒤로 보이는 란타우 레스토랑~

김서방님이 세부에서 맛난거 먹으러 가자며 계획했던 곳이 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나님때문에 ㅎ 맛보지는 못했지만 ,

세부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니 해질녘 란타우에서 저녁먹고,

LED조명이 반짝반짝 들어온 아른다운 만송이장미까페 야경을 감상하시는건~ 

굿 초이스!! 

란타우(=랜토)~일몰에 방문해야 진정만 매력을 알수 있다는 바닷가의 수상레스토랑으로 현지사람들 조차도 소문 내기 싫은 맛집 중 하나란다.~

이번 여행에서는 너무도 토종적인 내가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이라 하니 딱히 선뜻 김서방님 강력 추천을 말살해버렸지만 다음번에는 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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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