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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6. 11:06

청주 모충동 동읍리 ☆~ 맛집 탐방 ~☆2024. 2. 26. 11:06

루가 갑자기 동읍리 함가보고 싶다해서
왓지유~
밑반찬 세팅 세팅~

삼겹살 2, 목살 2 주문…

굽기 스퇏트~
참고로 저 꽈리 고추가 엄칭 맛있었다는..
집에서도 앞으론 꾸워먹을듯 ㅋㅋㅋ

두툼해서 굽는데 시간 좀 걸리지만,
다 구워주니 편함.

맛있다~
꼬기에 한잔 콰아아~~

비냉주문한 루,
배가 불러 고기추가는 패스.

매장안 테이블이 많지않아 웨이팅 있을수 있음,
우린 일찍 가서 바로 먹음 ㅎ
돼지 고플땐 한번씩 방문 예정!

:
Posted by 루지마미
얼마전 옥산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마포숯불갈비

옥산 읍내어세 화인 아파트 방면 쪽으로
길가에 위치해 찾기 쉽고 식당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도 있다~~
가게에 들어서니 이미 북적북적,
맛집 인정!!!

여러 고기 메뉴들과 양념꽃게장 정식.
양념꽃게장도 맛집이라니 기대 만발~

얼룩도야지 고기 구이 3인분으로 시작~
소금 촤아악촤아악~  뿌려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정갈한 밑반찬과 불판에 올려진 도야지구이
식당 주인장님이 옥산분이시라는데
밑반찬도 대부분 국내산~

상호가 마포 숯불 갈비이니만큼
돼지 갈비도 2인분 추가 주문.
각잡아서 나온 갈비ㅋ 그냥 오리지날 갈비 그데로가 아니라 살짝 실망스러웠지만,
적당히 단짠맛이 매력적인 돼지갈비.

밑반찬으로 나온 맛있는 양념게장.
이것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

진짜 가마솥밥이 나타났다ㅋ.

갖지은 가마솥 밥맛도 엄지척~
옥산 현지 주민 추천 맛집~

:
Posted by 루지마미
개신동 언덕에 위치한,
동인 참숯 돼지 갈비

손에 꼽는 맛집중 하나인 대한뉴스 바로 옆에~

헐헐ㅡㅡ 허걱!!
분명히 국내산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가격원 13000원 이라고,
올 초 리뷰까지 봤었고,
김서방님도 돼지갈비 무한 리필일적에 다녀왔었는데..
 가격은 오를수야 있겠지만 고기가 바꼈나봐ㅡㅡ?!?!!
결론 부터 종일 물놀이후 다녀온터라
어차피 간거 기분좋게 먹자는 마음으로
잘먹고 오기는 했지만,
5월 첫방문은 마지막 방문이 될것같다.
고기가 바뀐거냐구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니라구 전부터 그랬다며 국내산 갈비로는 남는것도 없으시다고 하신다.
단호박!!!
'그럼 올초까지 메뉴판에 국내산 갈비 무한리필이라고만 왜 적어 놓셨을까요?'
다시봐도 가격 오르기전 메뉴판인가에는
미국산이 함께 있는 저곳에 국내산만 이었음.
무한리필 메뉴 안좋아하지만 루랑 지랑
양념갈비를 좋아라 하니 갔던거지만
다음 사진 고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미국산 목전지들임.

반반도 아니고, 딱봐도 70 - 80프로 갈비 아님.
고기 나오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라
직원분께 물으니 맞게 나온거고,
더군다나 리필은 모두 목전지만 나오는거란다.
그런데 왜? 메뉴도 돼지갈비 무한리필일까?
갈비양념고기 무한 리필이 정답입니다!!

이런거 무한리필인줄 알았다면,
절대 안왔구요~~
우리 루가 친구님들이랑 자주가는 청주 시내 착한돼지는
소, 돼지, 오리, 곱창, 떡갈비 등등등
여러 고기들이 무한이고,
구워도 샤브로도 먹을수 있는데
가격은 만원선이니.
가격과 메뉴를 비교해봐도 정말 가성비는 ....

리필은 무조껀 미국산 목전지랍니다.
맛도 맛이지만 갈비 무한 리필이라는 메뉴를 보고 간것인데 기대가 컸나??실망도 크다!!!

기본찬 셀프바.
비교가 되는 착한돼지는 다양한 종류 바가 있다고 하는데 고기 하나보고 갔던건데
고기가 절대 내취향은 아님.
이럴줄 알았음 우리 루 좋아하는 "착한돼지" 가줬지요~~
개취가 원산지에 무척 민감함ㅋㅋ

마지막 비냉까지~ 매운거 잘먹는 우리 루도 간신히 먹을정도 알싸하게 맵고 맛있었던 비냉, 기왕갔으니까 잘은 먹었지만,
이전 리뷰들 보고 본인처럼 국내산 갈비 무한 리필로 오해하고 가시는 분들 생길까봐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무한 리필임에도 다양하게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갈비 하나로 무한리필 하시는 건데,
고기가 참 아쉬웠다.
^O^ 국내산이라고 착각을 하고간 원산지에 예민한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며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 맛은좋았다!!!!

:
Posted by 루지마미
11번가 할인 이벤트로 주문한
귀여운 뚝배기 냄비.
덜렁이 답게 얼마전 유리냄비 루미낙과 빠빠이하고 다시 사야지 생각하던중 눈에 들어온 깜찍한 아이~
받아보니 포장도 상품도 선물로 강추강추.

엄마돼지랑 아빠돼지로 판매중이고
난 아담 사이즈를 좋아하니 엄마꿀로 선택.
세제를 머금지 않아 세제 사용이 가능해서 더 마음에 듬^^

외부 박스에 이중으로 포장되어 오니 선물용으로 제격

세트로 69000원에 판매되고 있음
선물로 강추.
난 단하루 할인받아 싸게샀지^^

된장찌게 끓여 놓구 불금 출타해야겠다~
:
Posted by 루지마미

청주, 개신동, 짜글이 맛집!!

" 보글보글촌 "

몇년 전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 했던곳으로

그당시 15년 전통 짜글이 찌개로 나왔으니까 현재는 18년 전통 ㅎㅎ

메뉴와 가격 .

끼니때가 조금 지난 터라 루랑이가 배가 고파 어뜨케 되시겠다는 바람에

허겁지겁 냉큼 짜글이 3인분을 주문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홍굴부추칼국수 먹는걸 보니 

그것도 먹고 싶어~~~흐흐흑 

2인분이랑 칼국수로 교체하고 싶었는데 벌써 준비하셨다니 할수 없지요.

짜글이 먼저 먹어보고 추가 주문해야지 했으나

우리가족들 소식가라~ 추가주문은 없었음.

다음기회에 조롷게 먹는 걸로~

집반찬스러운 간단한 밑반찬과 짜글짜글찌개 등장!!

방송 출연하고는 줄을 서서도 먹었던 곳이었는데.

끼니때가 많이 지났던 터라 그정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인기있는 곳.

특히 우리 루랑이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는곳 중에 하나^^

칼칼은 하지만 많이 맵지는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곳.

신선한 돼지고기 사태와 듬뿍 들어간 버섯의 하모니~ 

상추와 깻잎이 나와서 쌈싸먹는 짜글이 맛도 일품!!

양파 초절임이랑 양배추 무친거랑 짜글이 고기랑 모두 올려 한쌈싸서

먹어주면 색다르게 또 꿀맛!!

특이하게 호박을 말린 호박말랭이로 단맛을 뿜뿜~

국물이 매코롬~ 달코롬도 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 난 쫀뜩쫀뜩 씹히는 호박말랭이랑 버섯이랑~

나이스 식감으로~~!! 냐미냐미!!!!

먹다 남은 공기밥 반공기는 죽처럼 퍼지게 끓여 먹으려고 냄비에 투하!!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보시더니 냄비에 밥은 넣으면 안된단다.

볶음밥도 파시면서 이건 아니지 싶다. 넣은건 어쩔수 없자나유~

밥 넣지 말라는건 볶음밥 시켜서 먹으라는 예기인가보다.

기분은 썩 좋지 않았지만,

우리 루랑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니 간간히~ 또 먹으러 가겠지?^^



:
Posted by 루지마미

뚝딱 뚝딱 밥도둑 요리들을 만들어 내시는

수미쌤 따라하기!!

" 제일 쉬웟어요!!"

"

돼지고기 두루치기

"

밥상에서 고기는 꼭 빠질수 없는 루지네~

쉽게~ 쉽게 유쾌하게 알려주시는 수미쌤 따라 돼지고기 두루치기 

짜짠~~!!!

< 수미쌤 원조 양념 재료 >

고추가루 4, 고추장 5, 간장 4, 매실청 2, 설탕 5t, 후추 톡톡톡

다진 생강 1, 다진마늘 5(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은 맹크롬 ㅋㅋ),

마지막에 둘러주는 참기름과 통깨

고기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 양념에 두근 정도도 너끈 할듯 싶다.


< 루지네 전지 1근 기준 양념 >

고추장 1, 간장 2, 효소 2(설탕 대신), 다진마늘, 생강가루(집에 있는걸로 대체),

고추가루 1, 표고버섯가루 1/2, 후추

집집마다 장맛, 손맛,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루지네 스타일로 각색!!

양념 먼저 쉐킷쉐킷~

집고추장이 많이 매콤해서 루랑지랑 함께 먹어야 하므로 

수위 조절은 필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하여 최소한의 단짠을 추구하는 나야나~

두루치기는 전지야 전지!!

적당한 살코기와 과하지 비계가 딱좋아 늘 전지로 사용. 

다진 마늘과 마늘편도 함께 넣었다~

수미쌤은 양념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하고 소주한잔 물을 넣고 

냉장고에서 30분 숙성해준다.

나는 물대신 쌀뜨물을 적당히 넣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소리^^

예열한 팬에 먹을 만큼 양념에 제운 고기와 양파도 넣고 볶아주다가

다 익어갈 즈음 대파도 크게 수북히 넣어 주셨는데

우리집에 대파 부족해서 넣긴했는데 안보임 ㅋㅋ

다 완성되었다 싶으면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뒤적뒤적.

마무리는 통깨!!

국물이 없는 걸 수미쌤과 마찬가지로 나도 좋아해서 요렇게!!

여기서 !! 돼지고기 요리.

두루치기? 제육볶음! 주물럭?

그게 다 그거 이려니 했는데 수미쌤이 알려준 TIP

물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두루치기,

물이 아예 안들어 가는 것이 제육볶음,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주물럭,

요리는 물론 상식까지 레벨업 시켜주시는 친절한 수미쌤^^

중간에 맛을 보니 매콤한 집고추장 덕분에 많이 칼칼하여

루지네 설탕보다 흔한 벌꿀을 약간 넣어 루랑지랑 입맛에 맞췄다.


기본에 충신한 수미쌤 레시피 활용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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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