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뚝딱 밥도둑 요리들을 만들어 내시는
수미쌤 따라하기!!
" 제일 쉬웟어요!!"
"
돼지고기 두루치기
"
밥상에서 고기는 꼭 빠질수 없는 루지네~
쉽게~ 쉽게 유쾌하게 알려주시는 수미쌤 따라 돼지고기 두루치기
짜짠~~!!!
< 수미쌤 원조 양념 재료 >
고추가루 4, 고추장 5, 간장 4, 매실청 2, 설탕 5t, 후추 톡톡톡
다진 생강 1, 다진마늘 5(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은 맹크롬 ㅋㅋ),
마지막에 둘러주는 참기름과 통깨
고기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 양념에 두근 정도도 너끈 할듯 싶다.
< 루지네 전지 1근 기준 양념 >
고추장 1, 간장 2, 효소 2(설탕 대신), 다진마늘, 생강가루(집에 있는걸로 대체),
고추가루 1, 표고버섯가루 1/2, 후추
집집마다 장맛, 손맛,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루지네 스타일로 각색!!
양념 먼저 쉐킷쉐킷~
집고추장이 많이 매콤해서 루랑지랑 함께 먹어야 하므로
수위 조절은 필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하여 최소한의 단짠을 추구하는 나야나~
두루치기는 전지야 전지!!
적당한 살코기와 과하지 비계가 딱좋아 늘 전지로 사용.
다진 마늘과 마늘편도 함께 넣었다~
수미쌤은 양념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하고 소주한잔 물을 넣고
냉장고에서 30분 숙성해준다.
나는 물대신 쌀뜨물을 적당히 넣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소리^^
예열한 팬에 먹을 만큼 양념에 제운 고기와 양파도 넣고 볶아주다가
다 익어갈 즈음 대파도 크게 수북히 넣어 주셨는데
우리집에 대파 부족해서 넣긴했는데 안보임 ㅋㅋ
다 완성되었다 싶으면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뒤적뒤적.
마무리는 통깨!!
국물이 없는 걸 수미쌤과 마찬가지로 나도 좋아해서 요렇게!!
여기서 !! 돼지고기 요리.
두루치기? 제육볶음! 주물럭?
그게 다 그거 이려니 했는데 수미쌤이 알려준 TIP
물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두루치기,
물이 아예 안들어 가는 것이 제육볶음,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주물럭,
요리는 물론 상식까지 레벨업 시켜주시는 친절한 수미쌤^^
중간에 맛을 보니 매콤한 집고추장 덕분에 많이 칼칼하여
루지네 설탕보다 흔한 벌꿀을 약간 넣어 루랑지랑 입맛에 맞췄다.
기본에 충신한 수미쌤 레시피 활용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