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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김밥이 지루하다 싶으면~

"

계란말이 김밥

"

딱좋아!!!

루지마미도 어렵지 않게 뚝딱 만들 정도로 간단하지만

색다른 김밥에 루랑지라 즐겁게 잘도 먹는 구낭~^^

장보러 갔다가 오뚜기 계란 30알 짜리를 세일 하길래 냉큼 사왔는뎅, 

다음날 귀농하신 시부모님께서 청란을 한판 가져다 주셔서

냉장고 속 계란의 빠른 정리가 필요햇!!

처음엔 계란 지단을 부쳐서 김밥속에 넣으려 했는데

급! 지난번에 방송에서 봤던 천안 명물이라는 계란말이 김밥이 

벙긋 떠울라 그걸로 정했다^^

루랑지랑 영양가 가득한 한끼로도 완성맞춤^^

김밥 한줄에 넉넉히 계란 4개씩 풀어 말아줬다.

갑자기 넘쳐나는 계란 정리에 딱인 요리~

계란 말이 김밥으 색다르게 즐기니 루랑지랑 더욱 맛있어 하니 

흐뭇^____________^


급! 떠올라 만들고 얼렁뚱땅 쉐킷쉐킷⊙.⊙"

< 이번 김밥 재료 > , '그때 그때 다르뉘까 ㅋㅋ'

김밥김, 고슬고스한 밥, 당근, 단무지, 우엉, 햄, 참치, 마요네즈, 깨, 참기름, 달래, 부추 약간씩~ 표고버섯 가루

< 이렇게 만들어요 >

우선 밥을 고스고슬 하게 지어주고,

김밥 속재료는 접시에 준비해두고, 

제철 맞은 달래와 부추, 당근을 다져 놓는 다.

지어진 밥을 적당량을 덜어 다진 달래와 부추, 당근, 표고버섯가루을 넣고 

참기름과 통깨, 약간의 멸치 액젓을 넣어 고루 잘 섞어준다.

김발위로 김을 올리고 밥을 고루 펼치고 속재료들을 모두 올린후 말아주면

김밥 끝!!

김밥 1줄 = 계란 4개 풀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말았다.


입에 꽉 들어 차는 김밥이었지만 정말 맛 좋아~

계란이 4개라 엄청 큼직할 것 같지만 한입에 먹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제철 달래이긴하지만, 

눈에 보이면 손도 안대는 채소들을 김밥 쌀때 눈에 띄지 않게 다져 넣어 버리면

루랑지랑 거부감 없이 너무도 잘 드셔주심^^


"    이번 계란말이 김밥!!! 

                       넌 성공 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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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