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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초코 호두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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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제과~ 기본만 익히면 어렵지 않고 아주 쉽다~

* 반죽 머랭화와 휴지만 잘 시켜 주면 누구나 쉽게 가능하다!

쿠기를 만들때는 굳이 박력분을 챙기지 않아도,

건강에 더 좋은 우리밀 중력분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이들 간식으로 쿠키나 머핀을 만들땐 우리밀가루를 이용하면 좋다.

코코넛 꽃즙으로 만들었다는 설탕이 있어 그것을 활용했더니

풍미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재료>

우리밀가루 100

버터 50

계란 1개

코코넛 설탕 70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소금 약간

토핑용 ( 다크초콜릿, 호두 적당량)

우선 버터와 계란은 미리 실온에 꺼내 놓고,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는 섞어서 체에 쳐서 준비해 놓는다.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에 코코넛설탕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꼭 조금씩 섞어가며 전동 거품기로 섞어주고,

크림처렴 된 버터 + 설탕 반죽에 

계란도 두 세번에 걸쳐 나눠 넣어 주며 전동 거품기로 머랭화 시켜 준다.

버터 + 설탕 + 계란의 머랭만 잘 만들어 주었다면 쿠키는 거이 완성이다.

머랭처럼 잘 섞여진 반죽 소금과 체에 쳐둔 가루를 치대며 반죽하지 말고

가르듯이 섞어주는 것이 쿠키 반죽에는 좋다.

토핑용 재료도 반죽에 적당량을 넣어주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반죽 완성이다.

반죽이 조금 질어 보일 텐데 

그걸 랩에 싸서 30분 가량 냉장고에 넣어주어 휴지를 시켜 준다.

휴지로 인해 반죽이 단단해 져서 모양을 내기가 쉬워진다.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종이호일을 깐 팬위로 적당한 간격으로 놓아준다.

베이킹 파우더 첨가로 부푸는 걸 감안하여 간격을 잡아줘야 한다.

180도 정도 예열된 오분에 15분 가량 구워주면 완성!!!

↘ 휴지로 인한 부작용이 아래 참고 ↙

반죽을 10분 정도 휴지 시키는 중에 하교한 지랑이가 빨리 먹고 싶다고 해서

간신히 띠어서 팬에 올려 구워 주느라 모양도 누가봐도 수제쿠키 ㅋㅋ

우리 지랑이야 맛이게 잘 먹긴했지만.

적당한 휴지를 해야 모양과 맛에 꼭 필요 하므로 

한팬만 구워주고 다시 냉장고로 돌려보냈다^^

쿠키는 한번....  두번...... 만들다 보면 정말 쉽다!!

집에서 만들어주는 쿠키는 좋은 재료로 정성듬뿍 담아

건강한 간식을 먹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저 말고 도전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