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모충동에 떡볶이가 완전 맛있는 집이 있다 하길래 그길로 바로 방문.
"떡볶이는 사랑입니돠~~~아"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
매장에서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포장.

가게에 들어가면 멍때리지말고 주문은
계산서에다가 셀프작성 필수
가격이 오를꺼라고 하셨으니
지금쯤 가면 가격이 다를수도 있겠다.

떡볶이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양념맛이 진하고
튀김은 시판 제품이 아닌 수제로 만드신듯하다

매콤 달달한게 첨이라 너무 맛있게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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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또 먹고싶어 두번째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깜놀ㅋ 내취향이 아니였네~~~ ㅋ
입맛이 다 같을순없으니까ㅋ

떡볶이 매니아라면 먹어봐도 좋은듯,
아는 동생덕분에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인기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튀김도 미리먹어치운 호떡도 맛있었다.
다만 내입엔 떡볶이가 너무 달았던거같다.

루지마미 여행의 꽃은 재래시장 구경이랍니다~~^^

서산에서도 어김없이 가장 크다는 동부시장으로 찾아갔어요

전통과 현대문화과 공존하는 재래시장 나들이는 언제나 설레어요.

추석 명절 전이라서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조금 고됬지만

주차장 바로 근처에 우리의 허기를 달래줄 "옛날 빵집"이 있내요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집이라고 들리려던 곳이라 냉큼 줄을 섰지요

청주에서 유명한 쫄쫄이 호떡은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주는데

여기는 정말 최소한의 기름으로 호떡을 구워서 더욱 담백해요

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앞에서 잔뜩 잔뜩 사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다림은 조금 있었지만 우리 루랑지랑이 흡족해하는 맛이 이내요

우리 간단히 호떡으로 요기 하려구 적당히 샀는데

집으로가는 차안에서 더 살껄 후회하게 만든 옛날 빵집의 호떡 ㅎㅎ

그리고 또 요깃거리 찾으로 시장으로 들어섰는데

시장 정말~ 크내요^^

우리에겐 스피드가 필요해서 후다닥 보이는 데로 걸어가 땡기는 걸로 먹었습니다.

^^ ♡떡뽂이는 사랑입니다 ♡

우리 루랑이랑 마미는 떡뽂이라고 생긴것은 왜만하면 다 좋아해요

시장을 헤매다 북적이는 곳을 따라 들어선 "바삭이 튀김"

수제 튀김들이 양도많고 종류도 많고 우리는 몇가지 골라서

떡뽂이와 함께 맛있게도 냠냠 했어요^^

북적북적 거리는걸 보니 맛집으로 잘 찾아 들어간 거 같아 흡족 했구요

서산 동부시장 가시면 바삭이 튀김 강주해요!!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최고!!^^

그리고

바닷가 마을 시장이라 그런지 수산물이 아주 싱싱하고 종류도 다양했고

가격도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아주 저렴했어요..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뭐든 좋아하는데...

집으로 돌아가서 명절을 보내러 가야 하는 날만 아니라면 

수산물도 몇가지 사들고 오고 싶었지만.. 

굳이 바로 먹을 수 없으니 패쓰 했지만

다음에 꼭 또 들리고 싶은 서산 동부시장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