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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루랑지랑 가을 소풍날 ~ ♡



거창하거나 화려하게 하는 것도 없는데...

늘 일하는 손이 느려서 그런지 기본 다섯시 경에는 일어나야

완성이 되는 소풍 도시락..

우리 루랑 지랑은 취향이 달라 김밥은 치즈김밥이랑 참치김밥 두가지를 늘 준비해요

얼렁뚱땅 요리하는 스타일이라

정해진건 별루 없어요..

매번 우리집 냉장고 속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김밥속재료 이번엔

(김밥속에 들어간 것들 나열)

치즈, 참치, 통조림 햄(햄은 늘 이거써요^^), 당근 살짝 볶음, 부추 & 삼채, 표고버섯 조림을 다져서, 단무지, 어묵을 살짝 구워 매실엑기스 약간 넣고 섞음( 나름의 이유는 야외로 가지고 나가는 도시락이다보니 혹시 탈이 날까 꼭 매실엑기스를 조금씩 어디에든 어울리는 재료에 넣어요^^), 깻잎 장아찌..


밥은 집에 있던 대추랑 다시마를 넣고 가스불에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이이들이 먹을 것이니 기본 베이스인 밥에는 참기름, 깨소금, 멸치액젓 진짜 조금~(액젓을 애용하는 루지마미에요)


전날 저녁 준비할 수 속재료는 최대한 해놓고 자는데도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빠뜻하게 마무리가 된답니다. (-_-)

김밥은 사진처럼 끝!!

마트에서 파는 미니 유뷰 초밥도 하고

크래프트 맥앤치즈 오리지널도 간단히 완성,

(마카로니 삶고 동봉되어진 가루 소스 넣고 우유넣고 슬라이스치즈 넣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끝!!!   아주 간단 ㅎㅎ)

그외 핫 소스 치킨, 타코야끼, 치즈볼, 제철 포도를 넣었어요


식성이 베리굿인 우리 루야 도시락을 싹싹 비워 온걸 보니

피로가 싹 풀리내요 

참치 김밥엔 생 깻잎을 넣어야 하지만 굳이 몇 장 때문에 사기 싫어서 가끔 짱아찌로 대체 잘해요 ^^

우리 루는 너무 너무 맛있다는데 

도시락 준비하실 때 굳이 정해진 재료들만 구매해서 넣지 마시고

냉장고 속 숨은 재료도 가미들 해보세요..

복불복이 될진 몰라도 정말 획기적이고 맛있는 김밥이 완성 될수 있습니다!




<  지랑 좋아하는 치즈 김밥  >

  1. 김을 발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일정히 펴 줍니다.
  2. 치즈를 먼저 두장 반듯하게 놓아주고
  3. 남은 속재료를 치즈위에 올려준 후
  4. 그것을 말아 주세요
  5. 참기름을 동그랗게 말린 김밥에 발라주고 썰어주면
  6. 끝!!~~

 <  루랑 좋아하는 참치 김밥  >

  1. 김을 발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일정히 펴 줍니다.
  2. 깻잎 장아찌를 속재료 올릴 부분의 밥위에 활짝 펴줍니다
  3. 남은 속재료와 마요네즈와 섞은 참치를 깻잎위에 올려준 후
  4. 그것을 말아 주세요
  5. 참기름을 동그랗게 말린 김밥에 발라주고 썰어주면
  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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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