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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지만 부드럽고 맛있는 돼지고기 안심으로

탕수육 만들기 !!

너무 맛있다며 튀기는 족족 냠냠해버린 루랑이 덕분에 반토막 사진만ㅎ

< 재료 >

안심 1근 분량, 소금, 후추, 마늘가루 약간씩.

튀김옷으로 계란흰자, 감자전분, 소주 약간.

소스 : 물 300ml, 간장 50ml, 식초 40ml, 설탕 7T, 전분물,

오이, 당근, 파인애플, 양파.

약간의 소금, 후추로 밑간한 고기에 얼마전 만들어 둔 마늘가루도 첨가.

집에 있던 국산 감자전분 가루 넣어주고 주물럭 거려주고,

부족한 수분은 소주로~

잡내도 제거되고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맛볼수 있다.

다음번에는 고구마 전분도 준비해서 이연복 정통스타일로 튀겨봐야지!

참고로 감자 7 : 고구마 3 비율로~

주말이라 집에 계신 김서방님 찬스 !!

팍팍 튀일 기름 생각해서 바닥에다 신문지 깔로 예열한 기름에 

준비한 고기를 한점씩 넣어 기름에 고기가 익어 줄 정도로 한번 튀겨주고,

한김 제거한 뒤에 조금 더 열을 올려 두번 튀겨줘야 더욱 바삭한 탕수육 완성.

튀기다가 냉장고 속 한입 사이즈 표고버섯이 생각나서 표고도 튀겼는데

고기보다 버섯이 더 맛있고 향긋하고 ~ 굿굿!!

소스도 척척~

전분물 제외한 재료를 넣고 끓여준 다음 전분물로 농도만 맞춰주면 끝.

집에 있던 야채들과 파인애플은 꼭 넣어주는 재료.

파인애플이 담겨있던 파인쥬스도 넣으려고 분량의 식초는 조금 줄였다.

 새콤 달콤 맛좋은 소스 완성 !!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못끓이는 김서방님이 튀겨준 탕수육.

튀김옷 색깔이 깔끔하게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맛은 리얼리얼 굿 !!

주말에 실컨 놀다 들어온 우리 루가 어찌나 맛있다고 잘자시던지,

튀김은 역시 옳다 옳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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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