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아삭아삭 ~ 매콤하고 개운한 

고구마 줄기 김치 "

아주 간단 하지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스퇏뜨!!

 준비물은 

고구마 줄기, 물고추, 고춧가루, 액젖, 소금, 마늘, 생강, 파, 양파, 표고버섯

등등~

명절 음식들로 느끼한 속을 달래줄 집밥 밑반찬으로 제격!!

상주집에서 루랑지랑이 먹을 고구마를 조금 캐오면서 

버려지는 줄기를 이용해서 도전해 보게 된 고구마순 김치!!

수미쌤 덕분에 여러 다양한 음식들 쉽게 도전!! 

따라하기 완전 쉬웠어요~

이번에도 대성공!!!

두 뭉큼 정도 되는 양의 고구마 줄기를 우선 겉껍질을 벗겨야 한다.

요런거 할땐 또 꼼꼼해 지는 성격 덕분에

말꼼히 껍질 제거.

두세번 말콤히 씻어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제워두면

밑에 물이 생긴다.

그럼 한번 더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준다.

양념 준비!!

" 없는것 빼고 있는 것들로 준비 했습니돠~"

고구마 줄기 김치는 이번에 해보니 정말 간단하다.

수미쌤 레시피에 나온  

물고추랑 고춧가루, 양파, 마늘, 액젖, 표고버섯까지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줌. 

양파와 표고버섯은 나만의 비법 레시피 ㅋㅋ

워낙에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모두 넣어 버리는 나만의 비법~

말린 애기 표고버섯도 적당히 그데로 넣어줌.

" 낭중에 그데로 먹어도 조리해 먹어도 맛이있답니다."

생강을 깜빡 했다. ㅜㅜ

생강 대신 친정엄마께서 냉장고 속 재료로 추천 해준 인삼가루 투하 !

영양이야 좋겠지만 맛은 복불복!! 결과는 이따가~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엄마랑 둘이 얼마나 웃어가며 만들었는지 ㅎㅎ

나만의 비법 고구마순 김치에는 인심가루가 들어 있다!!!

준비한 양념에 깨끗이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 순이랑 파도 송송 썰어

넣어주고 쉐킷쉐킷!! 

짜잔!!!

맛을 보니 "복"이로구나~

충청도 토박이 인생으로 고구마순 김치 첫 시식인데.

아삭하고 매콤하고 개운하고~

맛있쪄엉~~ 맛있쪙!!~

고구마순 김치 별 맛도 없다던 친정 맘도, 김서방님도 모두모두 엄치척!!

지인이랑 나눠먹으려고 두봉지로 담아 놓았다~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제맛이지~

봉다리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또 뿌듯 하구마잉~~


:
Posted by 루지마미

오늘 루랑 지랑 간식은 고구마 치즈 스틱 이랍니다.

주말에 먹다 남은 월남쌈을 활용해서 고구마 치즈 스틱을 만들어 보았지요.

루지마미도 뚝딱 만들었으니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꺼에요^^

준비물

<고구마, 스트링 치즈, 월남쌈, 계란, 튀김가루, 빵가루, 버터, 파슬리>

우선 고구마를 삶아 줍니다.

다 삶아 진 고구마를 볼에 넣고 으깬후 버터와 쉐킷쉐킷!!

미지근한 물에 퐁당한 월남쌈을 바닥에 깔고 고구마를 올린후 

치즈를 가운데 올린 후 고구마로 감싸 줬어요.

월남쌈을 찢어 지지 않게 조심해서 돌돌 말아 줍니다.

그런 다음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발라준후

예열해둔 튀김 기름으로 퐁당넣어주세요.

간단하죠??

루랑 지랑 극찬한 맛이에요~

취향에 따라 케첩에 살짝 찍어 먹어도 아주 좋답니다.

버터를 가미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가 

너무 잘어울려요.

조금 수고해서 새깽이들 잘먹는 모습 보니 뿌뜻하기 그지 없내요.

님들도 마미 메이드 건강한 간식으로 도전 해보세요!!


중간 중간 사진은 글로 대신하고 튀기기전 고구마 치즈스틱이에요^^;


튀김 기름은 한번쓰고 버리는 스타일이라 궁중팬을 가득 채워 튀기기엔 

버려지는 기름이 많아지니 가정 경제와 환경오염이 심히 염려하되어ㅎㅎ

살짝 기울려서 튀겨주면 딱 좋아요!!




:
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