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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네 단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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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암골 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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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거 is 뭔들 좋아하는 식성 소유자이니 만큼 자주 방문하는 포장도 맛집.

방문해서도 먹고 싶지만 이상하게 루지가 송어회 틈틈이 출몰하는 가시 덕분에 

잘 먹으려 하지 않아 혼자 좋아하는 메뉴라 포장을 즐겨 한다. 

김서방님이야 워낙 육고기파라 안좋아 하시니, 

1kg 포장해도 실컨 먹을수 있다.

민물중에서는 송어가 제일 좋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송어송어~~~

사발에 비벼먹는 것이 정석 비빔회지만,

여기저기 묻히기 시러서 ㅎㅎ

채소 포장 봉지에서 초장 넣고 쉐킷쉐킷 하고,

접시에 고루 섞인 채소 담고 회와 곁들여 먹는다.

이래먹으나 저래 먹으나 다 맛있는 새암골 송어회.

다진마늘, 콩가루, 와시비 등등 

취향에 맞게 초장에 곁들여 먹게끔 같이 포장해준다.

새콤 매콤 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송어 비빔회 한접시로 행복.

소확행이 바로 이런거 아니겠으요~~

요즘 이런 저런 먹방을 즐겨보다 알게된 팁 하나 방출!!

먹다남은 송어회로 뭐하세요??

소금후추 살짝,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발라 기름 두르고 지글지글 구워주면

이건 또 얼마나 맛있게요~~

먹다남은 송어회로 계란전 강력추천..

취향아니신 김서방님도 맛있다고 엄지척한 맛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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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알고 나면 절대 못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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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콜라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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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을 먹을땐 꼭 함께 먹어줘야 제맛인 콜라!!

큰 병을 열어서 먹다보면 김이 빠져 꼭 조금씩이라도 남기 마련인데,

그 콜라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달기만 하고,

탄산의 톡쏘는 청량감이 사라진 콜라,

그런 김빠진 콜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욕실청소

콜라에 함유된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변기의 때를 깨끗하게 분해해 주고,

그외에도 세면대나 타일등에 콜라를 뿌러둔 뒤에 닦아주면

물때와 곰팡이 등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2> 주방청소

특히 가스렌지 주변 구석의 잘 지워지지않는 얼룩과 기름떼!

콜라로 닦아주면 깔끔하게 제거 된다.


3> 쌈장 보관

쌈장에 김빠진 콜라를 조금 넣어주면 혹시 고기 기름이 들어가더라도 

굳어지는걸 방지 할 수 있고 부드럽게 오래 보관할수 있다. 


4> 육류 / 생선 요리

달달한 갈비찜이나 불고기 등 고기 요리전 콜라에 30분 정도 담가놓으면 

잡내도 잡아주고 육질도 부드러워 진다.

생선요리, 특히 매콤 달콤한 생선 조림등에 활용해도 좋다.


5> 까맣게 탄 냄비나 프라이팬

콜라를 넣고 약하게 끓인 뒤에

식힌 후 닦아주면 탄 부분이 말끔히 사라진다.


6> 녹 제거

콜라는 산성도가 높아서 녹의 성분인 산화철을 녹여준다.

마른천에 콜라를 적힌 후 닦아주면 된다.


7> 껌붙은 머리카락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을땐 당황하지말고,

콜라에 살짝 담궜다가 몇분후에 헹구어주면 말끔히 제거 된다.

머리카락 외에도 껌이 붙은 곳에 활용가능하다.

너무 오래 담궈두면 변색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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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 치킨 카레 덮밥 "

양념 치킨과 카레의 꿀조합!! 돌판위에서 지글지글~

남은 치킨 with 뜨레봄 채식카레~

고급 숙성 카레라고 나온 채식카레 이기에

조금 이라도 더 좋을 걸 먹이고 싶은 어뭉 마음에 사둔 것 이건만,

그냥 채식 카레만 주었더니 맛이 없다고들 하심 ㅡㅡ

그래서 전날 치킨을 먹은 다음날 준비한

치킨과 카레는 꿀조합~

전날 실컨 먹은 치킨이지만 카레와 함께하니 

색다른지 잘도 먹어주는 우리 루랑지랑이^^

특히 카레와 양념치킨 조합은 예술이다~~

즐겨보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나와 알게된 생각지도 못해본

양념치킨과 카레는 진정 존 맛!!!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간단하지만,

전날 먹다 남은 치킨임에도 너무 잘먹으니 활용도 굿!

시댁 별티마을에서 보내주신 청란 반숙만 올렸을 뿐인데^^

거창한 요리를 한거마냥 맛, 멋 스럽다~



가끔 잘 꺼내 사용하는 돌판^^

뭔가 외식 느낌이나는 돌판에 가끔 음식을 세팅해주면 좋아한다.

돌판을 뜨뜻하게 가스렌지에서 데워주고

치킨 찢어서 올려주고, 동그라미 밥도 올려주고,

 즉석 채식카레 데워서 후루룩 부어주면 완성!!

즉석으로 나와 간편한 채식카레이지만 

건강을 더욱 생각해서 만들어져 나온 제품이라 

그냥은 잘 안먹더니 이렇게 해주니 

너무너무 맛있단다^^


카레와 양념치킨 조합은 꿀이야!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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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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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라이스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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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지랑이 간식으로도~ 끼니로도~ 완성 맞춤!!

루랑지랑이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고 조금 남은 스파게티 소스로 뭐를 할까?

고민고민~

스파게티를 또 하기에는 양이 어정쩡하고,

루랑지랑 맛있게 먹도록 색다른 무언가가 필요햇!!!

문득 떠오른 데로 만들게 된 영양도 골고루 듬뿍, 마미 정성도 듬뿍 라이스피자 ☆

토종 입맛 루랑이도, 치즈돌이 지랑이도~

둘 다 너무 맛있다며 즐겁게 접시를 비워주니 마미도 대 만족^^

재료 : 기름, 김치, 밥 한그릇

<토핑> 스파게티 소스, 양파, 버섯, 마들, 고구마 말랭이, 옥수수, 햄, 당근, 등 취향이나 냉장고 속 야채들 골고루 넣어주면 좋아유~~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줘야 피자의 완성^^


< 우선 토핑 소스 먼저 준비하고 가실께요~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편썬 마늘, 양파 등 향채 채소들 먼저 볶아주고,

남은 재료들 골고루 맛있게 볶아주고( 냉장고 속 곶감도 넣었는데 나쁘지 않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적당히 넣은 후 그릇에 담아 둡니다.

새로운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잘게 잘라준 김치를 먼저 볶은 후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 뒤에 불을 작게 줄이고 볶은밥을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펴 줍니다.

*마지막 까지 치즈가 맛있게 녹아야 하므로 꼭 불은 꼭 미리 약하게*

동그랗게 펼쳐 준 밥위로 미리 만들어준 토핑을 올려주고 그위로 모짜렐라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주고 치즈가 녹을 때 가지 기다려주면 

END~

파슬리 가루가 있다면 솔솔~ 그릇에 담은 뒤 뿌려주면 좋구요~

없다면 굳이^^ 패스~


복잡할 것 없이간단하죠?

같은 스파게티 소스로 면이 아닌 밥으로 만들었을 뿐인데

루랑지랑 또 색다른지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한 나는 엄마니까^^

영양도 골고루 넣고 싶은데로 넣을 수 있으니 더욱 활용도 만점 요리법

베이스인 밥에 들어 있는 볶은 김치와 토마토 소스 토핑이 

완젼~~~적절이^^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욧!!



" 김치 라이스 피자 "

한식과 양식의 만남 ~

가끔 남은 스페게티 소스는 이제 라이스 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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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