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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배달 시켜먹는 짜장맛이 나는

백종원 만능 짜장 소스소 만드는 짜장 떡볶이 만들기는 

식은 죽먹기 !!

루랑지랑이 간식으로 얼마전에 만든 짜장 떡뽁이~

백종원의  다양한 소스 시리즈 중에서 주문한 두가지~

짜장소스도 완전 매력적이고, 

만능 비빔 간장은 루랑지랑 밥비며 먹이기에 너무 좋다. 

짭잘하며 달달한 맛이 조화롭다.

제일 먼저 기름을 두르고 파와 양파를 넣고 볶아줬다.

떡볶이를 할 것이라 더이상 재료는 추가 하지 않았다. 

볶은 파와 양파에 만능 짜장 소스를 넣고 더 볶다가

약간의 물과 떡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

만드는 방법이랄것도 없지만 맛있는 소스 덕분에 중국집 짜장맛이 나~

방송을 통해 공개된 만능짜장 레시피 그데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니~

간단하지만 맛은 중국집 부럽지 않은 깊은 짜장맛이 일품이다.

소스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 건더기 재료들도 들어가 있어

별도의 추가 재료를 넣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고,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통깨만 솔솔~~

다음번에는 생면을 사서 짜장면을 만들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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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제철을 맞아 펄펄 뛰는 생새우로 만드는 별미 밥반찬,

" 간장 새우장 만들기 "

< 재료 >

생새우 20마리.

육수 재료 : 양파, 표고버섯, 생강, 건고추, 다시마, 대파, 통후추, 사과, 레몬.

달임장 재료 : 간장 한컵반, 맛술 2, 청주1, 설탕1, 육수 2컵. 

 

새우는 등쪽 3번째 마디를 이쑤시개등을 이용해 찔러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쪽 뽀족한 부분을 잘라내고 다리도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천일염을 풀은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둔다.

*레몬식초가 있다면 넣어주면 새우살을 탱글하게 만들어준다고한다.

만들면서 알게된 TIP.

새우에 혹시 있을지 모를 기생충은 영하 10도에서 24시간이 지나면 

사멸한다고하니 냉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냄비에 물 5컵(물반 소주반)과 육수 재료를 넣고 

중불 -> 약불로 충분히 끓여준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달임장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 후 식혀준다.

하다보니 남은 사진이 간장사진 뿐이오~ ㅠㅠ

뜨거운 물로 살균한 유리 용기에 준비해둔 새우를 차곡차곡 담아주고,

편마늘, 고추, 생강 등등을 올려주고 식혀둔 달임장을 부어주면 

완성!!

가장 맛있게 익었을 3일후~~

저녁밥을 먹다말고 냉장고에 담아둔 새우장이 생각나서

급!!!  3마리 꺼내서 시식.

얼렁뚱땅 했는데도 맛이 조쿠마이잉~~^^

이쯤해서 간장만 쪽~ 따라서 한번 더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면 된다.

간장게장도 정말 맛있지만, 새우장도 고거 못지않아~~

적당히 짭쪼롬하니 탱탱하고 밥도둑~ 인정!!!


< 새우튀김 만들기 >

새우장 만들고 남은 반은 루랑이 먹고 싶다던 새우튀김~

꼬리쪽만 남겨두고 껍질 머리 모두 제거.

앞으로 뒤로 눈에 띄는 내장 모두 제거!!

말꼼하게 준비된 탱탱한 새우.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튀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예열한 튀김 기름에 퐁당~

새우튀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별거 없음~^^

싱싱하고 탱탱한 새우만 있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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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육회를 너무 좋아하는 루랑지랑이네~

맛집을 가서 먹는것도 좋지만,

직접 싱싱한 사시미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 저렴한 비용들여 완창 푸짐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육회 비빔밥을 너무좋아하는 우리 루랑이 디너~

[ 양념장 ]

1.고추장2/1, 간장1, 액젓1/2, 참기름1, 다진파1/2, 다진마늘1/2, 꿀1/2,

매실액1/2, 소금약간, 후추약간,

OR

2.소금 1/2, 설탕1/2, 국간장1/2 , 참기름1, 매실액1/2, 다진마늘1, 깨 2/1 

(300g 기준)

우리는 고추장 양념으로 미리 만들어 준비 완료!!

첫 오픈한 정육점을 들려봤는데..

가격은 진심 착하지만..

육사시미 달랬더니 저렇게 통으로 준다 ㅠㅠ

한번도 손질 안해봤다는데도 자기네는 저렇게만 판단다ㅠㅠ

울며 겨자먹기식??!!!  그래도 ~

도전!!!!

막같은거 도려낼껀 도려내고 슥슥삭삭 썰어보니 또 되긴되내 

ㅎㅎ

그래도 고기가 싱싱하니 덩어리보고 당황한 위안이 되는구만~

키친타올로 핏물도 제거해주고,

만들어둔 양념넣고 고기가 무르지 않게 재빨리 버무려주면 끝~

* 소고기는 체온이 닿으면 색이 검게 변하니 빠르게 무쳐야한다.

"육회~ 완전 쉽죵??"

WITH~ 지랑이 좋아하는 치즈랑 곁들여도~

고소한 노른자에 콕콕 찍어 먹어도 모두 꿀맛!!

육회만들었으니 비빔밥도 만들어야지!

그릇에 참기름 깔아주고,

밥이랑 각종 채소와 나물과 버섯을 이뿌게 세팅하고,

육회만 올려주면 간단하게 완성!!

 싹싹 비벼 맛있게 한그릇 클리어 해주는 루랑이^^

 요리하는 보람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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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아삭아삭 ~ 매콤하고 개운한 

고구마 줄기 김치 "

아주 간단 하지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스퇏뜨!!

 준비물은 

고구마 줄기, 물고추, 고춧가루, 액젖, 소금, 마늘, 생강, 파, 양파, 표고버섯

등등~

명절 음식들로 느끼한 속을 달래줄 집밥 밑반찬으로 제격!!

상주집에서 루랑지랑이 먹을 고구마를 조금 캐오면서 

버려지는 줄기를 이용해서 도전해 보게 된 고구마순 김치!!

수미쌤 덕분에 여러 다양한 음식들 쉽게 도전!! 

따라하기 완전 쉬웠어요~

이번에도 대성공!!!

두 뭉큼 정도 되는 양의 고구마 줄기를 우선 겉껍질을 벗겨야 한다.

요런거 할땐 또 꼼꼼해 지는 성격 덕분에

말꼼히 껍질 제거.

두세번 말콤히 씻어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제워두면

밑에 물이 생긴다.

그럼 한번 더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준다.

양념 준비!!

" 없는것 빼고 있는 것들로 준비 했습니돠~"

고구마 줄기 김치는 이번에 해보니 정말 간단하다.

수미쌤 레시피에 나온  

물고추랑 고춧가루, 양파, 마늘, 액젖, 표고버섯까지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줌. 

양파와 표고버섯은 나만의 비법 레시피 ㅋㅋ

워낙에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모두 넣어 버리는 나만의 비법~

말린 애기 표고버섯도 적당히 그데로 넣어줌.

" 낭중에 그데로 먹어도 조리해 먹어도 맛이있답니다."

생강을 깜빡 했다. ㅜㅜ

생강 대신 친정엄마께서 냉장고 속 재료로 추천 해준 인삼가루 투하 !

영양이야 좋겠지만 맛은 복불복!! 결과는 이따가~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엄마랑 둘이 얼마나 웃어가며 만들었는지 ㅎㅎ

나만의 비법 고구마순 김치에는 인심가루가 들어 있다!!!

준비한 양념에 깨끗이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 순이랑 파도 송송 썰어

넣어주고 쉐킷쉐킷!! 

짜잔!!!

맛을 보니 "복"이로구나~

충청도 토박이 인생으로 고구마순 김치 첫 시식인데.

아삭하고 매콤하고 개운하고~

맛있쪄엉~~ 맛있쪙!!~

고구마순 김치 별 맛도 없다던 친정 맘도, 김서방님도 모두모두 엄치척!!

지인이랑 나눠먹으려고 두봉지로 담아 놓았다~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제맛이지~

봉다리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또 뿌듯 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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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뚝딱 뚝딱 밥도둑 요리들을 만들어 내시는

수미쌤 따라하기!!

" 제일 쉬웟어요!!"

"

돼지고기 두루치기

"

밥상에서 고기는 꼭 빠질수 없는 루지네~

쉽게~ 쉽게 유쾌하게 알려주시는 수미쌤 따라 돼지고기 두루치기 

짜짠~~!!!

< 수미쌤 원조 양념 재료 >

고추가루 4, 고추장 5, 간장 4, 매실청 2, 설탕 5t, 후추 톡톡톡

다진 생강 1, 다진마늘 5(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은 맹크롬 ㅋㅋ),

마지막에 둘러주는 참기름과 통깨

고기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 양념에 두근 정도도 너끈 할듯 싶다.


< 루지네 전지 1근 기준 양념 >

고추장 1, 간장 2, 효소 2(설탕 대신), 다진마늘, 생강가루(집에 있는걸로 대체),

고추가루 1, 표고버섯가루 1/2, 후추

집집마다 장맛, 손맛,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루지네 스타일로 각색!!

양념 먼저 쉐킷쉐킷~

집고추장이 많이 매콤해서 루랑지랑 함께 먹어야 하므로 

수위 조절은 필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하여 최소한의 단짠을 추구하는 나야나~

두루치기는 전지야 전지!!

적당한 살코기와 과하지 비계가 딱좋아 늘 전지로 사용. 

다진 마늘과 마늘편도 함께 넣었다~

수미쌤은 양념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하고 소주한잔 물을 넣고 

냉장고에서 30분 숙성해준다.

나는 물대신 쌀뜨물을 적당히 넣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소리^^

예열한 팬에 먹을 만큼 양념에 제운 고기와 양파도 넣고 볶아주다가

다 익어갈 즈음 대파도 크게 수북히 넣어 주셨는데

우리집에 대파 부족해서 넣긴했는데 안보임 ㅋㅋ

다 완성되었다 싶으면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뒤적뒤적.

마무리는 통깨!!

국물이 없는 걸 수미쌤과 마찬가지로 나도 좋아해서 요렇게!!

여기서 !! 돼지고기 요리.

두루치기? 제육볶음! 주물럭?

그게 다 그거 이려니 했는데 수미쌤이 알려준 TIP

물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두루치기,

물이 아예 안들어 가는 것이 제육볶음,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주물럭,

요리는 물론 상식까지 레벨업 시켜주시는 친절한 수미쌤^^

중간에 맛을 보니 매콤한 집고추장 덕분에 많이 칼칼하여

루지네 설탕보다 흔한 벌꿀을 약간 넣어 루랑지랑 입맛에 맞췄다.


기본에 충신한 수미쌤 레시피 활용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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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매일 먹는 밥으로 색다른 요리 하기!!

"

떠먹는 피자

"

Let's cook!

대부분 학교들이 개학을 했지만,

루랑지랑이네 학교는 방학중 공사 덕분에 아직도 방학중!!

더군다나 이번주 부터는 식욕왕성하신 루랑이가 시댁서 실컨 놀다가 돌아와

집에서 방학을 보내야 하는 나날들이기에.,.

나는 매일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야한다..

아침 잠이 많~~~은 나님 덕분에 늦은 아침을 먹었는데도,

끼니떼가 되면 배가 고파 어떻게 되시겠다는 

살벌한 멘트를 쫙쫙~ 날려주시니,,

오늘 점심..

아침에 먹다 남은 찬밥이랑 집에 있는 채소들 활용해서 급 떠올라 만든

떠먹는 피자.

루랑지랑 둘 다 맛있게 먹는걸 보니 대성공!!


중간중간의 사진을 갑자기 급하게 만드느라 없다냥 ㅠㅠ

" 무척 간단하니 글로 설명 시작 할께요!!"

< 재료 >

찬밥 1공기, 햄, 채썬 감자, 채썬 양파, 찰옥수수알, 잘게 썬 당근, 자른 토마토,

풋고추 1개는 다지듯 보이지 않게 준비, 표고버섯 가루, 다진 마늘,

계란 3개, 피자치즈 1봉(100g), 파슬리 가루,

우스터소스 1, 케첩 1 1/2, 효소 1(다양한 엑기스 혼합으로 많이 달지 않음), 후추



< 만드는 방법 >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먼저 넣고 볶다가, 

햄, 감자, 당근, 양파, 옥수수, 토마토, 고추 등 채소들을 넣고 먼저 볶아준다.

거기에 우스터, 케첩, 표고버섯 가루, 후추, 효소 를 넣고,

볶다가 맛을 보니 자극적이지 않는 우리 입맛엔 적당하여 다른 간은 하지 않았다.

맛을 조금씩 봐 가면서 요리해야 어리버리한 실력이라도 실패가 없다 ㅋㅋ

어리버리하기에 늘 안전한 요리를 선호한다 ^^

밥을 이후에 넣을 것이기 때문에 살짝만 간간하면 딱이다.

재료들을 볶은 팬에 찬밥을 넣고 골고루 섞고 동그랗게 펼쳐 놓은 뒤에

가장 약불로 줄이고 계란 3개를 풀어 동그랗게 펼쳐둔 밥위로 골고루 뿌려주고,

피자 치즈도 계란 위로 골고루 뿌려주고 뚜껑을 덥고,

치즈가 맛있게 녹을때 까지 기다려 주면, 

완성!! 

그위로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치즈가 녺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지랑이 먼저 !!

볶은 재료들 위로 계란을 풀어 올렸기 때문에 재료들을 뭉쳐주는 효과도 있고,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오뚜기 떠먹는 피자 못지 않게 맛좋다..

"피자 치즈 올리기 전에 계란 풀어 올려주는 거 완전 강추 합니다!!"

계획에 없다가 얼렁뚱땅 집에 있는 재료들로 급하게 만들었지만

매일 먹는 밥으로 색다른 요리!!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영양식으로 안성맞춤!!

편식 심한 지랑이도 채소들까지 골라낼 생각도 하지 않고 너무 맛있게 냠냠.


편식 어린이들에게 특히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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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수미네 반찬 말복 특집 요리로 소개 된

"

육전 만들기

"

어제 말복에 요기라도 할겸,

마침 냉장고에 한우 불고기용이 있어서 그걸로 부쳐냈다.

전주 한옥 마을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던 육전.

한옥마을에가면 소나 돼지 두가지로 만든 육전을 파는데~ 

맛을 본 후 간간히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

얼마전 수미네 반찬에서 나오는걸 보니 급 땡기기도 하고,

어제 말복이기도 하고 해서,

입맛은 없었지만 조촐하게 육전으로 말복을 보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얇은 부채살로 만들던데

우리집엔 불고기용뿐이요~

그냥 있는걸로 하기로!!

부채살로하면 모양이 일정해서 이뿌게 나오지만

소고기 육전 만들때 불고기용도 나쁘지 않다!!

한장 한장 소금 후추로 밑간!!

부침가루 묻히고

(수미네에서는 찹쌀가루를 묻혔지만 없어서 대체)

부추 송송썰어 넣고 계랸을 풀어 계란물을 만든다.

엊그제 이마트에 갔더니 하얀 계란을 다 판다.

뚜껑을 얼어보고 깜놀해서 수입산을 잘못샀나 헉해서 포장을 둘러보니 

국내산임. 햐얀 계랸도 다 있구나 처음 봐서 신기방기~

계란물을 가루를 묻힌 고기에 골고루 발라주고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주면

" 완성 "

조금의 수고로움이야 필요한 과정이지만

"정말 간단하쥬???"

김서방님은 간장 찍먹파, 나는 초장 찍먹파, 지랑이는 케첩 찍먹파,

취향데로 콕 직어서 먹어주면 정말 맛나맛나~

우리 지랑이도 너무 맛있다며 먹는 육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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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

쇠비름 나물 카레 & 통살 치킨

"

영양분이 풍부하고 루지네 텃밭에서 요즘 풍년이라 즐겨먹는 쇠비름 나물.

다양한 장점이 많은 나물로 맛도 나쁘지 않지만,

나물로 무쳐 놨을때는 손도 안대는 루랑지랑이..

하지만 알게 모르게 먹게 하는 방법이 이럴땐 최고!!

그래서 오늘 점심 준비한 쇠비름 카레.

"

푹푹찌는 이번 여름 방학, 아이들 삼시세끼 챙기시기 힘드시죠?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쇠비름 카레 강력 추천 합니다.

"

▽▼▽▼▽▼다양한 쇠비름의 효능<클릭>▽▼▽▼▽▼


보통 카레에 쇠비름 나물만 눈에 크게 띄지 않을 정도로 썰어 넣어주면

고급진 영양을 풍부하게 담은 카레가 완성!!

집에 있던 우리밀로 만든 카레가루 준비.

요런거 유기농 매장에서 늘 비싸게 주고 샀는데,

얼마전 쇼핑몰 완전 특가 행사로 몇 개 쟁여둔 고급진 카레!!

이번 카레 주인공은 너야너~~♥♡♥

며칠 만큼씩 쑥쑥 자라있는 루지네 텃밭 유기농 쇠비름♡

쇠비름은 사진처럼 눈에 띄지 않게 썰어 넣어야

특히나 편식이 심각한 지랑이가 뭔지 몰라야 잘먹는다 ㅎㅎ

이렇게 저렇게라도 꾸준히 마미가 머리 굴려가며 뭔들 먹이고 있으니

언젠가는 우리 지랑이도 편식이 없어지길^^

이번 카레는 통살 치킨너켓과 함께 할 것이기때문에 

별로도 고기류나 햄을 넣지 않았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볶다가, 

감자, 양파, 당근, 옥수수 알, 표고버섯(요것도 늘 보이지 않게 넣음),

넣고 함께 볶다가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여준 뒤

마지막에 자른 쇠비름을 넣었다.

※ 아이들을 먹이기 위한 카레라면 양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어우러지는 적당한 양이나 조금 적다 싶을 만큼 시작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괜히 눈치채서 안먹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넣어서 먹는것이 ㅎㅎ

모두 익었으면 불을 끄고 카레 가루를 골고루 풀어준 다음

한번더 끓여 주면 완성!!!

별거 아닌 카레지만 맛있는 영양식으로는 최고!!

쇠비름 채소카레& 통살 치킨 너겟

입도 짧고, 편식도 심한 우리 지랑이도 맛있게 먹었다!!

카레와 치킨 너켓 별도로 저렇게 해주면 아이들 너무 좋아함.

그리고 카레만 먹을때 보다 신경을 치킨에도 쓰기 때문인지

내용물을 별로 신경 안쓰고 더 잘먹었던 것 같다.

(우리 지랑이 완전 까다로운 입맛 소유자 ㅜㅜ)

 

이렇게 또 우리는 한끼 해결!!


영양만점 쇠비름나물 

다양하게 활용가능해서 더욱 사랑스런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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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평범한(?!) 아님 익숙한(^^) 카레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청정원 카레여왕 카레들의 맛은 모두 인정하기 때문에도

주저없이 색다른 카레여왕 그린커리에 도전해 봤다.

색이 진짜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한

카레 맛이겠거니 생각 했던건 오산이었던 그린커리.

"

루지네는 한번만 먹는걸로 할께요!!

"

가지와 양파, 닭고기로 만드는 레시피가 상품 뒷편에 있기는 했지만.

평소 즐겨먹던 카레 처럼 냉장고 속 다양한 채소들을 잘게 준비했다.

카레 요리 장점이 루랑지랑이 평소에 먹으려 하지 않는 다양한 채소들을 

알아서 맛있게 먹는 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지~

그래도 조리법은 똑같이 따랐다.

준비한 채소와 닭고기를 기름에 볶고, 

300ml 물과 그린커리 소스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

점성이 스프와 비슷하게 묽다라고 하는데...

맛이 뭥미????   뭔지?왠지?? 밍밍해~ㅠㅠ 

잘익은 깍뚜기 힘을 빌려 간신히 시식은 했지만..

뭐든 잘먹는 우리 루랑이도 한번 끼적대고 말아버린 그린커리ㅜㅜ

이국적이었던 허브향과 코코넛크림 덕분에 밍밍한듯했고,

익숙한 카레향이 거이 없어서 더욱 먹기 힘들었다.

취향에 따라 다들 천차만별이겠지만,

토종 카레에 특히 익숙한 분들이라면 도전은 

마트에서 시식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사라고 권하고 싶다.ㅎㅎ

"

루지네는 그냥 카레여왕 기본 시리즈만 먹을께요~

"

된장찌개까지 출동했던 그린커리 먹던날~

다양한 커리~커리들이 나온다지만,

그래도 역시 우리 입맛에는 카레가 최고라는걸 인정!!!

"

평소 카레를 너무 좋아해서 커리 전문점에도 가보고 싶다 생각만 많이 했었는데

청정원 카레여왕 타이식 그린커리 덕분에 그 마음은 고이 접는 걸로 하겠습니다.

"


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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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생닭 한마리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반은 오븐 치킨, 반은 튀김 치킨.

스퇏뜨!!

신선한 생닭 준비.

흐르는 물에 말꼼히 씻어준 닭을 반반 나누어 담고,

강황가루 아로니아 가루 표고버섯 가루와 소금, 후추로 밑간 하고.

우유에 닭을 담가 연하게 숙성시켜준다.

마침 있던 생닭이 토종닭이었던 차라 조금 더 숙성시켜줬다.

우유는 쪽따라 버리고,

오븐용에는 기름을 적당히 넣고 반죽을 해주었고,

튀김용에는 적당량의 맥주를 넣고 반죽했다.

반죽용 가루는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섞어서 사용했다.

오븐 치킨은 팬에 호일을 깔고,

적당한 간격으로 닭을 팬에 올려준다.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50여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이렇듯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오븐 치킨.

완전 완성 적이지는 않은 맛이었지만. (껍질이 좀 딱딱해서)

그래도 닭고기는 토종닭이었는데도 우유숙성과

오랜시간 직화에 구워줘서 인지 부드럽고 담백했다.

그래도 나름 먹을 만했던 오븐 치킨~

오븐 치킨에 비해서 기름에 튀겨야한다는 단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역시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옛말이 빈말은 아니었어!!

역시 튀김은 옳다! 옳아!!

맥주로 반죽을 해줘서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너무 좋았던

홈메이드 치킨.

튀겨주면서 혹시 안익을까 싶어서 젖가락으로 콕콕쑤셔 주었더니

너무 잘익었다^^

튀기느라 좀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루랑지랑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흐뭇, 뿌듯 하징!!

튀김 요리 좋아하는데 그 흔한 튀김기 하나 없다니..

이번 참에 튀김기를 알아보기로 결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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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