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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해본 식재료
공심채랑 오크라~

공심채 비쥬얼은
요래요래 속이 비어있음

주말에 엄마집 텃밭에 갔더니 이것저것
색다른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자라있어
먹을 맹크롬 수확해왔지요~~
오크라는 첫수확이라 몇개 안달려 한개만 넣어보려함
세척후 식초물에 담가 준비완료

볶음을 하기 위한 양념 먼저 준비
굴소스, 까나리액젓, 매실 효소는1대 1 대 1대
표고가루, 생강가루, 고추가루, 올리고당, 후추
쉐킷쉐킷 해두기!

메인 재료 공심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잎이랑 줄기랑 분리해서 준비.
익는 속도가 다르니까 줄기먼저 볶다가
잎쪽을 나중에 투하하면 되겠쥬~

고기사랑 가족들 생각에 공심채만 볶기는
아쉬워 냉장고에 있던 대패 삼겹살 추가요.

어느정도 대삼이 구워졌다 싶으면
다진마늘, 파 먼저 넣고 볶아볶아~

매콤함 추가를 위해 청량고추와
질겨보이는 오크라도 투하

줄기 부분 공심채와 양념을 넣고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공심채 잎도 넣고
살짝 더 볶고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공심채에 완전 반함~

입짧은 김서방님도 맛있다며
잘 잡수시내요~
이번 요리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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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 계란장 만들기!!!
우선 계란을 약간의 식초와 소금을 넣어주고 삻아주기
반숙을 원한다면 7-8분 한번씩 저어가며 삶기

맛장만들기.
간장 : 물 , 2 : 1
매실 효소, 다진마늘, 파, 볶은깨, 표고버섯, 홍고추
등등 맛있는 간장만 만들면 다 됨!!!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넣은 말린표고

간장을 다 준비 했다면
삶아서 찬물에 담궈둔 계란 껍질까기

계란이 좀 커보이길래 시간을 약간 더 했더니,
완숙이 되었구료 ㅋㅋ
노!!!!! 프러블럼~~~~

껍질깐 계란을 양념한 간장에 퐁당~
내일 아침이면 맛있게 양념이 베인 계란장을 맛볼수 있다.

냉장고 고고~~
개학 연기로 수시로 밥상을 대령해야하는 요즘,
쉽고 간단한 밑반찬 완성!!!

먹기전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따뜻한 밥이랑 싹싹~

:
Posted by 루지마미
오늘의 요리,
" 쇠비름 카레 "

다양한 재료들 넣고 만들어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먹어주는 카레요리에 오늘은 제철 맞아 흔하지만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 쇠비름을 넣어 만들어 봤다.

기름을 두른팬에
감자,양파,토마토 등등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고
쇠비름은 잘게잘게ㅎㅎ함께 볶아준다.
루랑지랑 거부감 이라곤 안생기시게끔~

말린 당근과
모든요리에 사용하는 표고버섯 가루 추가.

제철에 시댁서 챙겨주신 당근은 생으로 먹다 저렇게 말려두고 제철이 올때까지 사용한다.
표고버섯도 생기면 족족 말려놓고 갈아놓고~

순살치킨을 올려줄꺼라서
고기나 햄은 넣지 않은 채식 카레 완성~
완벽해 !!!!!

영양이 풍부한 쇠비름 카레와 치킨너겟.
입짧은 지랑이도 맛있나봐~ 냠냠~~
:
Posted by 루지마미
시댁서 보내준 봄나물~
그중에 완전 좋아하는 가죽 나무 새순으로
튀김을 만들어 보아요~~♡

튀김은 언제나 옳지만,
가죽나물은 튀기거나 장떡을 부쳐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작은것들은 데쳐서 먹고
큰것들은 튀김용으로 간택~

깨끗이 씻어 봉지에 튀김가루랑 가죽이랑
함께 넣고 쉐킷쉐킷

그다음 반죽한 튀김가루도 묻혀주고

꼼꼼하게!!!

튀김 기름에 퐁당

지글지글

맛있는 가죽 나물 튀김 완성!!!
참~~~  쉽죠이잉~~♡
잎부부분은 바삭바삭 튀김식감,
 줄기부분은 바삭한 전 식감으로
두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안성 맞춤 봄요리~
:
Posted by 루지마미

제철을 맞아 펄펄 뛰는 생새우로 만드는 별미 밥반찬,

" 간장 새우장 만들기 "

< 재료 >

생새우 20마리.

육수 재료 : 양파, 표고버섯, 생강, 건고추, 다시마, 대파, 통후추, 사과, 레몬.

달임장 재료 : 간장 한컵반, 맛술 2, 청주1, 설탕1, 육수 2컵. 

 

새우는 등쪽 3번째 마디를 이쑤시개등을 이용해 찔러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쪽 뽀족한 부분을 잘라내고 다리도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천일염을 풀은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둔다.

*레몬식초가 있다면 넣어주면 새우살을 탱글하게 만들어준다고한다.

만들면서 알게된 TIP.

새우에 혹시 있을지 모를 기생충은 영하 10도에서 24시간이 지나면 

사멸한다고하니 냉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냄비에 물 5컵(물반 소주반)과 육수 재료를 넣고 

중불 -> 약불로 충분히 끓여준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달임장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 후 식혀준다.

하다보니 남은 사진이 간장사진 뿐이오~ ㅠㅠ

뜨거운 물로 살균한 유리 용기에 준비해둔 새우를 차곡차곡 담아주고,

편마늘, 고추, 생강 등등을 올려주고 식혀둔 달임장을 부어주면 

완성!!

가장 맛있게 익었을 3일후~~

저녁밥을 먹다말고 냉장고에 담아둔 새우장이 생각나서

급!!!  3마리 꺼내서 시식.

얼렁뚱땅 했는데도 맛이 조쿠마이잉~~^^

이쯤해서 간장만 쪽~ 따라서 한번 더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면 된다.

간장게장도 정말 맛있지만, 새우장도 고거 못지않아~~

적당히 짭쪼롬하니 탱탱하고 밥도둑~ 인정!!!


< 새우튀김 만들기 >

새우장 만들고 남은 반은 루랑이 먹고 싶다던 새우튀김~

꼬리쪽만 남겨두고 껍질 머리 모두 제거.

앞으로 뒤로 눈에 띄는 내장 모두 제거!!

말꼼하게 준비된 탱탱한 새우.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튀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예열한 튀김 기름에 퐁당~

새우튀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별거 없음~^^

싱싱하고 탱탱한 새우만 있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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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아삭아삭 ~ 매콤하고 개운한 

고구마 줄기 김치 "

아주 간단 하지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스퇏뜨!!

 준비물은 

고구마 줄기, 물고추, 고춧가루, 액젖, 소금, 마늘, 생강, 파, 양파, 표고버섯

등등~

명절 음식들로 느끼한 속을 달래줄 집밥 밑반찬으로 제격!!

상주집에서 루랑지랑이 먹을 고구마를 조금 캐오면서 

버려지는 줄기를 이용해서 도전해 보게 된 고구마순 김치!!

수미쌤 덕분에 여러 다양한 음식들 쉽게 도전!! 

따라하기 완전 쉬웠어요~

이번에도 대성공!!!

두 뭉큼 정도 되는 양의 고구마 줄기를 우선 겉껍질을 벗겨야 한다.

요런거 할땐 또 꼼꼼해 지는 성격 덕분에

말꼼히 껍질 제거.

두세번 말콤히 씻어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제워두면

밑에 물이 생긴다.

그럼 한번 더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준다.

양념 준비!!

" 없는것 빼고 있는 것들로 준비 했습니돠~"

고구마 줄기 김치는 이번에 해보니 정말 간단하다.

수미쌤 레시피에 나온  

물고추랑 고춧가루, 양파, 마늘, 액젖, 표고버섯까지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줌. 

양파와 표고버섯은 나만의 비법 레시피 ㅋㅋ

워낙에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모두 넣어 버리는 나만의 비법~

말린 애기 표고버섯도 적당히 그데로 넣어줌.

" 낭중에 그데로 먹어도 조리해 먹어도 맛이있답니다."

생강을 깜빡 했다. ㅜㅜ

생강 대신 친정엄마께서 냉장고 속 재료로 추천 해준 인삼가루 투하 !

영양이야 좋겠지만 맛은 복불복!! 결과는 이따가~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엄마랑 둘이 얼마나 웃어가며 만들었는지 ㅎㅎ

나만의 비법 고구마순 김치에는 인심가루가 들어 있다!!!

준비한 양념에 깨끗이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 순이랑 파도 송송 썰어

넣어주고 쉐킷쉐킷!! 

짜잔!!!

맛을 보니 "복"이로구나~

충청도 토박이 인생으로 고구마순 김치 첫 시식인데.

아삭하고 매콤하고 개운하고~

맛있쪄엉~~ 맛있쪙!!~

고구마순 김치 별 맛도 없다던 친정 맘도, 김서방님도 모두모두 엄치척!!

지인이랑 나눠먹으려고 두봉지로 담아 놓았다~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제맛이지~

봉다리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또 뿌듯 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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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뚝딱 뚝딱 밥도둑 요리들을 만들어 내시는

수미쌤 따라하기!!

" 제일 쉬웟어요!!"

"

돼지고기 두루치기

"

밥상에서 고기는 꼭 빠질수 없는 루지네~

쉽게~ 쉽게 유쾌하게 알려주시는 수미쌤 따라 돼지고기 두루치기 

짜짠~~!!!

< 수미쌤 원조 양념 재료 >

고추가루 4, 고추장 5, 간장 4, 매실청 2, 설탕 5t, 후추 톡톡톡

다진 생강 1, 다진마늘 5(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은 맹크롬 ㅋㅋ),

마지막에 둘러주는 참기름과 통깨

고기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 양념에 두근 정도도 너끈 할듯 싶다.


< 루지네 전지 1근 기준 양념 >

고추장 1, 간장 2, 효소 2(설탕 대신), 다진마늘, 생강가루(집에 있는걸로 대체),

고추가루 1, 표고버섯가루 1/2, 후추

집집마다 장맛, 손맛,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루지네 스타일로 각색!!

양념 먼저 쉐킷쉐킷~

집고추장이 많이 매콤해서 루랑지랑 함께 먹어야 하므로 

수위 조절은 필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하여 최소한의 단짠을 추구하는 나야나~

두루치기는 전지야 전지!!

적당한 살코기와 과하지 비계가 딱좋아 늘 전지로 사용. 

다진 마늘과 마늘편도 함께 넣었다~

수미쌤은 양념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하고 소주한잔 물을 넣고 

냉장고에서 30분 숙성해준다.

나는 물대신 쌀뜨물을 적당히 넣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소리^^

예열한 팬에 먹을 만큼 양념에 제운 고기와 양파도 넣고 볶아주다가

다 익어갈 즈음 대파도 크게 수북히 넣어 주셨는데

우리집에 대파 부족해서 넣긴했는데 안보임 ㅋㅋ

다 완성되었다 싶으면 참기름 한번 둘러주고 뒤적뒤적.

마무리는 통깨!!

국물이 없는 걸 수미쌤과 마찬가지로 나도 좋아해서 요렇게!!

여기서 !! 돼지고기 요리.

두루치기? 제육볶음! 주물럭?

그게 다 그거 이려니 했는데 수미쌤이 알려준 TIP

물이 조금 들어가는 것이 두루치기,

물이 아예 안들어 가는 것이 제육볶음,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주물럭,

요리는 물론 상식까지 레벨업 시켜주시는 친절한 수미쌤^^

중간에 맛을 보니 매콤한 집고추장 덕분에 많이 칼칼하여

루지네 설탕보다 흔한 벌꿀을 약간 넣어 루랑지랑 입맛에 맞췄다.


기본에 충신한 수미쌤 레시피 활용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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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

수미네 반찬 말복 특집 요리로 소개 된

"

육전 만들기

"

어제 말복에 요기라도 할겸,

마침 냉장고에 한우 불고기용이 있어서 그걸로 부쳐냈다.

전주 한옥 마을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던 육전.

한옥마을에가면 소나 돼지 두가지로 만든 육전을 파는데~ 

맛을 본 후 간간히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

얼마전 수미네 반찬에서 나오는걸 보니 급 땡기기도 하고,

어제 말복이기도 하고 해서,

입맛은 없었지만 조촐하게 육전으로 말복을 보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얇은 부채살로 만들던데

우리집엔 불고기용뿐이요~

그냥 있는걸로 하기로!!

부채살로하면 모양이 일정해서 이뿌게 나오지만

소고기 육전 만들때 불고기용도 나쁘지 않다!!

한장 한장 소금 후추로 밑간!!

부침가루 묻히고

(수미네에서는 찹쌀가루를 묻혔지만 없어서 대체)

부추 송송썰어 넣고 계랸을 풀어 계란물을 만든다.

엊그제 이마트에 갔더니 하얀 계란을 다 판다.

뚜껑을 얼어보고 깜놀해서 수입산을 잘못샀나 헉해서 포장을 둘러보니 

국내산임. 햐얀 계랸도 다 있구나 처음 봐서 신기방기~

계란물을 가루를 묻힌 고기에 골고루 발라주고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주면

" 완성 "

조금의 수고로움이야 필요한 과정이지만

"정말 간단하쥬???"

김서방님은 간장 찍먹파, 나는 초장 찍먹파, 지랑이는 케첩 찍먹파,

취향데로 콕 직어서 먹어주면 정말 맛나맛나~

우리 지랑이도 너무 맛있다며 먹는 육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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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지마미